고대 철학자들이 지수화풍(地水火風) 네 가지를 주목했는데, 소우주인 인체도 이 네 가지 화합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인체에서 지(地)에 해당한 원소는 칼슘·나트륨·마그네슘·철분 등인데 2%를 차지하고, 수(水)에 해당한 원소는 수소(水素)인데 63%를 차지하고, 화(火)에 해당한 원소는 탄소(炭素)는 9.5%를 차지하고, 풍(風)에 해당한 원소는 산소(酸素)인데 22.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우주 자연의 법칙에 따라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작용으로 만물을 생성할 때 사람도 역시 자연의 산물(產物)이기에 이 기준을 벗어날 수 없다. 그래서 사람이 건강하게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사 과정에서 농약·비료의 남용과 각종 화학첨가물로 요리할 때 신중히 생각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든다면 인체에서 흙에 해당하는 살을 모래로 만드는 것과 같다. 중국 전국시대 말기 법가 사상가 한비(韓非)는 성악설(性惡說)의 제창자로 유명하다. 법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을 논한 그의 저서 『한비자(韓非子)』에서 그는 “천 길이나 되는 큰 방죽도 작은 개미집으로 말미암아 무너지게 된다”는 명언을 남겼다. 그는 방죽을 예를 들어 인체의 건강도 조그만 관리 부주의로 비롯된
전국 국립묘지가 3년 만에 명절 참배객에 전면 개방된다. 국가보훈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국 12개 국립묘지를 정상 운영하고 안장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과 작년에는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명절에 국립묘지 참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추석에는 자유로운 현장 참배가 3년 만에 허용되고, 유족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참배도 병행된다.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립묘지 실내(제례실, 휴게실) 음식물 섭취는 제한된다. 보훈처는 가족 단위 소규모 참배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연휴 기간 국립묘지 안장 신청은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 (http://www.ncms.go.kr) 또는 각 국립묘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장을 희망하는 국립묘지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립묘지 정상 운영으로 다수 참배객 방문에 대비해 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영하는 '보훈모시미' 차량을 연휴 기간 기존 8대에서 24대로 증편해 운영한다. 국립 영천·임실·이천호국원은 역 또는 터미널에서 호국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보훈병원 이용에도 차질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서양철학에서는 ‘있으면서도 없는 존재’를 기본적으로 부정한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권의 분야만 논하려 한다. 물증을 데이터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역사학에서는 철저한 문헌 고증학적 입장에서 머물러 있어, 과거 사실을 고증하는 수준, 그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이런 실증주의는 인간이 ‘천지의 변화법칙’에 따라 정신문화를 주도적으로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다. 선조들은 깨달음을 통해 우주와 내가 하나[宇我一體]라는 자연의 이치를 우리에게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우리에게 망념(妄念)으로 채워진 작은 의식을 버리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천성(天性)을 되찾으라고 강조(強調)했다. ‘천지 기운이 내 기운이고 천지 마음이 내 마음’이라는 깨달음을 이룬 상태, 즉 모든 관념에서 벗어나 우주와 일체감을 느끼는 무(無)의 경지에 도달하라는 것이다. 선조들은 우주 자연과 인간 만사(萬事)의 상호 관련성을 바탕으로 한 인과법칙(因果法則)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사람과 지구와 하늘은 자연의 원리와 법칙에 따라 운영되므로 결코 그 궤도를 벗어날 수 없다고 밝혔다. 명심보감(明心寶鑑)에도 ‘하늘이 상도(常道)를 벗어나면 큰바람이나 폭우가
이른 봄 아침 차가운 바람이 몸을 감싸 나도 모르게 눈을 뜬다. 창문 틈 사이로 찬바람이 들어오고 있다. 창문을 활짝 열고 밖을 내려다본다. 하얀 꽃잎이 눈송이처럼 날린다. 벚꽃 나뭇가지들이 나를 반긴다. 아! 봄바람이 상쾌하다. 그런데 잠시 잊었던 생각들이 마음 안으로 스며든다. 금세 욕심이 자리를 잡으면서 마음을 흔든다. 그래 ‘욕심을 버려야지, 마음을 다잡아야지’라고 가다듬어 보지만 쉽지 않다.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공부에 앞서 먼저 인간이 되자’라고 가르쳤다. 인간이 되라는 말은 마음공부를 하라는 말이다. 마음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음공부를 하지 않고 몸 수련만 하면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문명의 이기가 반드시 옳은 것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음공부란 인간의 도리를 깨우치는 공부를 말하는 것이고, 더불어 사는 지혜를 깨우치는 공부를 말하는 것이다. 깨우침이란 ‘아! 그렇구나’ 하고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다. 스스로 관(觀)을 만드는 것이다. 스스로 잣대를 만드는 것이다. 스스로 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마음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지 않으면 잘못된 길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람직한 생활상을 정
음양(陰陽)이 조화를 이루어 근본 자리인 궁(宮)에 들어간다는 뜻 ‘짝자꿍’ 놀이는 ‘도리도리 짝자꿍 · 건지곤지 짝자꿍 · 주앙주앙 짝자꿍’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짝자꿍’은 두 손이 만나서 짝짝 소리를 내며 합궁(合宮)한다는 뜻이며, 궁(宮)은 어머니의 자궁(子宮)으로 생명이 태어나는 자리이다. 인간은 어머니 자궁에서 태어나 깨달음을 얻고 조화궁(造化宮)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짝자꿍’은 두 손이 맞추어져서 짝짝이 되듯이 세상의 이치도 합궁으로 이루어진다. 하늘과 땅이 만나 ‘짝자꿍’이 되어 천지 만물이 생기고, 부부가 만나 ‘짝자꿍’이 되어 자식이 태어난다. 따라서 선도 용어로 ‘하나로 이루어짐 · 조화 · 접합’을 짝자꿍이라 한 것이다. 첫 번째 도리도리(道理道理)에 있다. ‘도리’란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할 바른길이며, 도리와 도리가 ‘짝자꿍’이 되어야만 인간완성을 이를 수 있다는 뜻이다. 도리도리[목 운동]와 짝자꿍[박수]을 통해 두뇌가 개발되고 손바닥의 혈이 여리며 내장기관이 건강해진다. 지금은 ‘도리와 비도리’ 혹은 ‘비도리와 비도리’가 만나니 도리를 지키는 사람들은 힘들 수밖에 없다. 두 번째 건지곤지(乾指坤指)에 있다. ‘건지곤지’에서
경기 지방에는 ‘배꽃타령’이나 ‘매화타령’과 같이 꽃을 주제로 삼은 민요가 많다. 도라지(道我知) 타령도 그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는 한자(漢字)로 ‘도아지(道我知)’라 쓰며, ‘참 나’를 아는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도라지(道我知) 타령의 유래를 살펴보았으나 확신한 근거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선조들은 이 도라지 타령을 듣고, 백성들이 도리를 깨우쳐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한다. = 도라지 타령 =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 철철철 다 넘는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지화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백(白) 자(字)는 선(仙) 자(字)에서 인(人) 자(字)와 산(山) 자(字)는 왼쪽으로 돌려서 합쳐진 글자로 ‘희다, 밝다’ 등의 뜻이 담겨있다. 도(道) 자(字)는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우주의 원리와 법칙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백도(白道)는 ‘깨끗한 도로’라는 뜻으로 ‘정토(淨土)로 통하는 길’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심심(深深)은 ‘깊고 깊은’이라는 의미가 담겨있고, ‘심심산천’이란 인간 내면에 반수반신(半獸半神)이 공생하고 있는데
아리랑(我理朗)은 한민족 전통 민요로 인간완성의 철학이 담긴 노래다. 아리랑을 흔히 남자에게 버림받은 여인의 한 맺힌 슬픔을 표현한 노래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아리랑의 참뜻은 ‘깨달은 이가 부르던 오도송(悟道頌)’으로, 그것은 본성을 아는 기쁨이며, 깨달음을 위한 노래이며, 성통(性通)의 환희를 표현한 노래다. <아리랑 타령>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얼이랑 얼이랑 얼아리요 얼이랑 고개를 넘어간다. 얼을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울이랑 울이랑 울아리요 울이랑 고개를 넘어간다. 울을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我理朗)의 유래를 살펴보면, ① '나는 사랑하는 임을 떠난다'라는 뜻이 담겼다는 설 ② 아랑 낭자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한 노래에서 나왔다는 설 ③ 박혁거세의 아내 알영부인을 찬미한 말에서 나왔다는 설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여러 발생설이 있으나 모두 확실한 근거는 없다. 아리랑이 담고 있는 의미를 살펴보면, 아(我)는 ‘참 나’를 의미하며, 리(理)는 ‘사람이 지켜야 할 길’을 뜻하며, 랑(朗)은 ‘환하고 맑음’
동양 철학적인 진리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접근으로 얻어낸 위대한 결과 한민족으로부터 시작되어 전승된 선도(仙道)는 인간 완성의 법맥(法脈)이다. 수행법으로 인간 본연의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 삿된 생각을 버리고, 무념무상의 자리에 들어 본성(本性)을 깨닫고, 우주의 파장(波長)을 몸으로 체득(體得)하여 우아일체(宇我一體)를 이루려고 노력했다. 수련자들은 호흡을 통해 심기신(心氣身)을 조절하고 내적 질서를 유지하려고 했다. 수련자들은 태양에서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양기(陽氣) 덩어리가 내려오고, 지구 핵 깊은 곳에 있는 음기(陰氣)가 밖으로 뿜어져 나와, 이 음양(陰陽)의 기운이 교반 반응을 일으켜 지구의 생명체들이 생명 활동을 한다는 사실과 태양의 양기(陽氣)가 인체(人體)의 백회혈(白會穴)로 들어와 인체의 기운과 조화를 이루어 정기(精氣)가 형성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련 과정에서 우주의 양기가 인체(人體)의 백회혈(白會穴)로 들어온다는 사실과 땅에 있는 바위에는 금속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우주의 기운을 쉽게 끌어들인다는 사실을 알고, 깊은 산속에 있는 단단한 바위 주변으로 찾아가 수련하게 된다. 이런 좋은 환경이 있음에도 수련자 스스로 노력하지 않
뉴턴의 위대한 발견··· “우주에는 변치 않는 질서가 있다” 우리는 주민등록증을 지니고 다닌다. 주민증에는 성명과 주민등록번호와 주소와 함께 내 사진이 담겨있다. 주민증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일정한 거주지에 거주하는 주민임을 알려주는 증명서이다. 내가 은행에 업무를 보려고 할 때 직원에게 주민증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직원은 주민증 사진과 내 얼굴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서 업무를 처리한다. 그렇다면 내 신체가 진정한 ‘나’일까? 선조들은 태초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계절이 ‘봄·여름·가을·겨울’로 변화되며 순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더 나아가 이 변화를 24절기(節氣)로 세분하여 백성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물리학자 프리초프 카프라(Fritjof Capra)는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에서 뉴턴의 중요한 발견은 ‘우주에는 변치 않는 질서가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선조들은 태양에서 발산하는 빛과 열, 그리고 ‘공기(空氣) · 화기(火氣) · 수기(水氣) · 토기(土氣)’ 이 네 가지의 조화로 인하여 인간과 만물이 존재한다며, 보이지 않는 기운들의 조화가 형성되면서 유형으로 드러나는데, 그
모든 생명체는 부모로부터 분화(分化)되어 태어난다. 이런 과정을 거쳐 태어난 인간을 자세히 살펴보면, 눈으로 보이는 질서와 보이지 않는 질서로 이루어져 있다. 보이는 질서는 ‘뼈대·근육·피부’를 근본 구조로 하고, 혈관과 신경 조직을 통해 연결되어 혈액과 산소를 유통하고, 정량적 정보[혈압·맥박·무게·온도 등]가 유통되는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질서는 경혈과 경락을 통한 기적 시스템인 기운과 마음[정서적 정보]이 연결된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인체는 음식물을 통해 지기(地氣)를 섭취하고, 하늘의 공기를 통해 천기(天氣)를 호흡함으로써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심장박동이 멈추면 생명이 끝나는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이것은 몸에 대한 생명일 뿐이고 마음에 대한 생명은 생각하지 못한 견해이다. 인체를 ‘참 자아’라고 인식하는 순간, 마음과 기운이 무시되고 인체의 기쁨과 쾌락에 빠져 타락하게 된다. 인체 혼자서 인간을 작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선조들은 인체로 존재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보이지 않는 그 실체를 알려고 했고, 그 과정에서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 구별되는 특별한 점은 마음, 즉 의식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의식은
우리는 자연 안에서 머물고 있다. 그리고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한다. 그러나 자연은 아무런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다. 이런 자연에서 삶의 지혜를 얻어내고 있다. 최초에는 사람들의 성품이 참되고 망령됨이 없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사특(邪慝)하고 어리석어지면서, 분노가 끓어올라 본성(本性)을 흔들게 된다. 그리하여 대단히 번성(繁盛)하다가는 쇠락(衰落)하는 것이 마치 아침 햇살 아래서 노는 하루살이와 같은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선조들은 이러한 과정을 오랜 세월 동안 뛰어난 예지력과 통찰력으로 살펴, 삶의 처세방법을 알려주었다. 그 내용이 삼일신고(三一神誥) 제5장 인물 편에 “사람과 만물이 다 같이 삼진(三眞; 성품과 목숨과 정기)을 부여받았으니, 오직 사람만이 지상에 살면서 미혹되어 삼망(三妄; 마음과 기운과 몸)이 뿌리를 내리고, 이 삼망이 삼진과 서로 작용하여 삼도(三途;느낌과 호흡과 촉감)의 변화 작용을 짓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면서 백성들에게 “감정을 절제하고[止感], 호흡을 고르게 하며[調息], 촉감과 자극을 억제하여[禁觸], 오직 한 뜻[一心]으로 매사를 행하고 삼망을 바로잡아 삼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가르쳤다. 훗날 고구려 서천왕(西
세계 7위봉인 히말라야 '다울라기리(8167m)' 등정에 성공한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의 이재명 후보 지지 ‘삼행시’는 본지와 함께 많은 언론의 질타를 받았다. 더욱 가관인 것은 삼행시를 찍어 올린 당사자로 알려진 조철희 대장의 해명이다. 조철희 대장은 논란이 일자 "이재명 후보와 개인적인 인연은 없지만, 이 후보의 의지와 추진력이 이 시대의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국난을 극복하는 빛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지지의 뜻을 전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대장동 게이트의 놀라운 추진력에 분노하고 있는 국민들을 한층 더 욕보이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개인적인 인연은 없다는 식의 뻔한 궤변을 거리낌없이 언론을 통해 전하고 있는 것이 화천대유를 대하는 이재명 후보와 매우 흡사한 맨탈을 보여주는 듯 하다. 조철희 대장이 정상에서 찍은 현수막을 보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한 소품임을 알 수 있다. 지난 4월 도전 시 악천후로 인해 7300m 고지에서 철수한 원정대가 천신만고의 노력으로 5개월여만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등정이 목적이었는지 아니면 ‘삼행시’ 사진 때문이었는지 심히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7일 새벽에 귀국한다는 ‘충북원정대’의 모습이 어떠할지 사뭇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