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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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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폐지, 투표소 현장 개표제 도입”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은 18일(목) 오후 8시 줌으로 ‘4·10 총선, 평가와 교훈’의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서 사회를 맡은 송준호 상임대표는 22대 국회를 위한 4·10 총선은 시민사회의 부정선거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160만표의 차이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참패한 것은 경제와 민심에서 국민들에게 집권 여당으로서 2년 동안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에 대한 경종이라고 분석하였다. 그럼에도 108석으로 개헌 저지선을 유지한 것은 현행 헌법 체제를 유지하고자 하는 국민들이 마음을 전달한 것이므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시장경제의 근간을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였다. 그런데 총선이 종료된 지 1주일이 지났음에도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바, 민심 안정과 국론 통일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관련 부처는 의혹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주문하였다. 시민사회가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의 핵심은 전국의 모든 선거구에서 사전투표와 당일 투표의 결과가 정반대 현상을 보인 것은 사전투표의 부정 요소가 개입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즉 당일 투표에서는 집권

국제

유럽 전역에서 '공자학원'에 대한 논란 증폭
스페인 세비야대학교에서 공자학원 설립을 축하하는 현판식이 열린 가운데, 대학 내 일부 교수와 연구 조수가 공식적으로 항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중국당국이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자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전역에서 관련 논란이 점점 더 증폭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자학원은 중국어 교육과 중국 문화의 전파를 목적으로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이를 중국의 세계관을 확산하고, 학자와 학생을 감시하는 등의 국가 안보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130개의 공자학원이 문을 닫았으며, 그 중 많은 수가 유럽에 위치해 있었다. 세비야대에서의 항의는 이러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커뮤니케이션학부의 레라 부교수와 연구 조수 라미레스가 플래카드를 들고 연단에 서면서 보안 요원들에 의해 퇴진 요청을 받았다. 라일라 교수는 학교 측이 공자학원 개설 사실을 직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이를 추진했다고 비판하며, 공자학원이 민감한 정치 현안에 대한 검열과 교수진 채용 시의 공갈 및 차별 등의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은 스페인 내에서도 공자학원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페인은 현재 9개의 공자학원

기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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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호 칼럼] 국민의힘 내분, 또 한 번의 추태를 본다!
총선이 끝나고 보수 우파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눈꼴사나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선거에 패배했으면 자당을 지지한 국민에게 미안하고 죄송하고 패배의 원인을 교훈 삼아 더 좋은 희망을 보여주겠다고 하는 것이 당연지사이다. 그런데 이상민 낙선자는 국민의힘 출마자와 자기의 패배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한다. 더 꼴불견은 국민의힘 상임고문이란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키겠다고 김밥 라면을 먹어가며 밤낮없이 전국을 돌아다닌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깜도 안 되는 것이 설치고 다녔다고 한다. 뿐만 아니다! 정치자금법으로 구속 재판 중인 송영길을 석방하라고 주절댄다. 기가 막힐 노릇을 보고 있자니 이기주의에 함몰된 저들에게 인간적으로 서글픈 마음이 든다. 왜 패배의 책임이 대통령이고, 한동훈뿐인가? 중도·보수 지지자들의 동상이몽 때문이 아니겠는가? 민주주의 종주국이라 불리는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자당의 상원의원 후보들이 선거에서 패했다고 미국민에게 무릎 꿇은 일이 있었나? 그리고 구속 재판 중인 범죄자를 석방시켜준 모습을 보았는가? 이번 4·10 총선은 조국 같은 범법자나 재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진보파의 단결된 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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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조중 우호의 해' 맞아 친선 강화 약속
북한과 중국은 올해를 '조중 우호의 해'로 정하고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김정은과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의 만남이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만남에서는 양국 간의 전통적인 친선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김정은은 "북중 관계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발전해왔다"며, "올해는 조중 수교 7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오 위원장 역시 "중국은 전략적 차원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조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이 공동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북중 우호의 해'를 기념할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만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국의 최고위급 인사가 북한을 방문한 첫 사례로, 양국 간의 우정과 협력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김정은과 자오 위원장은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사회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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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자유지킴이 3인, 법정 구속 충격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는 지난 18일 이희범 대표와 신자유연대 김상진 대표, 자유언론국민연합 박준식 사무총장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번 법정구속과 관련한 사건의 발단은 신자유연대 김상진 대표가 2019년 4월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석열 대통령 자택에 찾아가 방송을 한 것에 대해 협박·상해 등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조건부 석방되었는데, 당시 검찰의 사무실 압수수색 과정에서 보인 모 검사의 강압적 태도와 절차의 적법성 문제를 놓고 항의를 한 것을 두고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었다. 하지만 위 사건과 관련하여 당시 피해자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불 처벌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해당 재판부등에 탄원을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판결이 내려진 것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애국단체총연합회(이하 애총)는 <“우익진영 죽이기”, “표적 판결” 규탄 성명>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본격적인 규탄 및 석방 투쟁을 예고했다. 애총은 “2019년 7월 26일 공소 제기 사건을 지금껏 끌며 괴롭히더니 오늘 실형 선고로 법정 구속한 판결은 사법 역사상 전무후무한 엉터리 판결이라 할 것”이라며

스포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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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홍익인간(弘益人間) 뜻풀이를 국립 국어연구원에서 1999년 발간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함. 단군의 건국 이념으로서 우리나라 정치· 교육 · 문화의 최고 이념이다. 삼국유사에 고조선 건국 신화에 나온다.”라고 기록하였다. 홍익인간 이념의 유래를 살펴보고자 한다. 환국(桓國)을 다스리는 분을 환인(桓仁) 또는 안파견(安巴堅)이라고 불렀다. 환인이라 부르는 이유는 널리 이로움을 베풀어 사람을 구제하고, 큰 광명으로 세상을 다스려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함에 반드시 어진 마음으로 하였기 때문이고, 안파견은 하늘을 받들어 지상에 부권을 세운다는 의미로 ‘아버지’라는 뜻이 담겨있다. 환국 7세 환인(桓仁) 지위리(智爲利)는 삼위산(三危山)과 태백산(太白山)을 내려다보시며 “모두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 수 있는 곳”이라시며, 환웅 거발환(居發桓)에게 “그대는 노고를 아끼지 말고 우리 3천 명을 이끌고 가서, 새 시대를 열어 가르침을 세우고 진리로 다스리고 깨우쳐서 큰 규범으로 삼을지어다.”라고 하였다. 배달국 1세 환웅 거발환(居發桓)은 환국의 국시인 홍익인간 대도 이념을 열여섯 자(字)로 정리하셨다. 그 내용은 “일신강충(一神降衷), 성통광명(性通光明)

리베르타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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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호 칼럼] 이젠 여야는 협치(協治)로 가야 한다!
4월 10일 자로 13일간 동서남북 터전에서 일어난 대진동(大振動)은 멈췄다. 약간의 미진(微震)은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세계 격동 속에서 살아나야 한다는 위기감을 안고 있는 막중한 운명 속에 처해있다. 여기엔 5천만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을 위하는 일이 대사(大事)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멈추지 않는 전쟁. 여기에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중동 전쟁 확대 위기며 중국의 대만 흡수 야욕이 꿈틀거리고 있다. 북한은 어떠한가? 굶어 죽어가는 2천만 인민보다 전쟁을 위한 무기 실험이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이럴 땐 우리 정치는 대립과 정쟁에만 힘을 소모할 것이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을 엄숙히 상기해야 하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한마디로 21대 국회와는 360도 다르게 성숙된 정치력을 요구한다. 다시 한번 거대 1당으로 복귀한 더불어민주당은 전통 야당 시절로 복귀하기를 바란다. 이러한 이유는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에서 175석을 획득하도록 적극 지지한 국민의 기대이며, 국민과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정치는 종합 예술이라 한다. 어제의 미움이 오늘의 화해로 실천한 DJ와 YS의 통 큰 정치의 길을 걷는다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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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NEWS




대한민국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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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르포] 김일성의 신화, 이제는 깨어나야
오늘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과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지금도 북한에서는 여젼히 존경받는 인물로 추앙을 받고 있고, 북한이라는 사회에 있어 하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남아있는 것이 바로 김일성인데요. 미국의 정보기관인 중앙정보부, CIA로 널리 알려져있죠. 여기에서 1940년도부터 50년도에 이르기까지 북한에서 김일성이 공식 등장할 무렵 당시 소련에 의해 상징조작으로 가짜 김일성으로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는 기밀문서가 공개되었습니다. 미국사회는 정보기관을 비롯한 국가기구가 기밀로 분류된 사안들을 기한을 정해 세상에 공개토록 명시되어 이를 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이같은 법률적 판단에 따라 한반도에서는 아주 민감한 사안이라고 하는 김일성의 존재에 대한 문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겁니다. 이미 여러 통로를 통해 진짜 김일성, 가짜 김일성 등의 연구가 많이 진척이 되었지만 국가기구에서 기록된 문건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은 극히 드문 일로, 북한내부에서는 이같은 소식을 접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진실이라는 차원에서 북한주민들로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북한은 오늘 이 시간에는 미국의 정보기관에서 기밀로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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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퇴임한 文을 왜 만나려는가
정권교체기에 연이은 해괴망칙한 일이 文의 퇴임 후에도 계속될까 걱정이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새정부 출범과 함께 곧바로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것은 그동안 작동 중지 내지 파괴된 한-미 자유동맹의 회복과 한-미-일 삼각동맹의 복원 차원에서 너무나 잘 된 일이다. 반면에,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정상회담 일정 중에 퇴임한 文측과 만날 예정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공식적인 입장들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원하는 쪽의 바램일 수 있겠지만, 그동안 각종 기만적인 정치쇼에 질리도록 이골이 난 한국민들로서는 모처럼 차려지는 잔치상에 코 빠뜨리는 일이 생기지나 않을지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한 문을 만날 수 있다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일까? 예측컨데 몇가지의 예를 상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첫번째는 탁현민류의 쇼를 위해 희박한 가능성의 끝자락이라도 잡고픈 간청일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40%(?)에 달한다는 고공 인기의 퇴임자가 막후에서 잊혀지지 않는 존재감으로 남겠다는 굳은 의지에서 자존심을 구겨가면서까지 막후 공작(?)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또 하나의 가정

초청 시론(時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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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민주당은 우리의 물음에 답하라!
이번 4.10 총선은 윤석열과 이재명, 한동훈과 조국의 대결도 아니고, 비호남과 호남, 구세대와 신세대의 대결도 아니다. 4.10총선은 대한민국의 사활을 놓고 우파와 좌파가 벌이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선거전이다. 그러나 국힘당과 민주당 모두 4.10총선의 본질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거나 애써 숨기고 있다. 국민에 대한 심각한 기만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총선에서 국힘당이 이기더라도 대한민국의 존속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만약 국힘당이 크게 진다면 윤석열 정부의 붕괴는 피하기 어렵고, 이와 동시에 대한민국의 운명은 바람 앞의 등불이 될 것이다. 대내적으로는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정치를 근간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체제가 위태로워지고, 대외적으로는 미국·일본과의 친선관계 대신 북한·중국과의 상하관계에 종속될 것이다. 민주당이 4.10 총선의 본질을 애써 숨기려 하는 것은, 우리 국민 대부분이 사회주의 체제보다는 자유민주 체제를 더 선호하고, 북한과 중국보다는 미국과 일본을 더 선호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를 증오하는 좌파국민이라 해도 거의 대부분 자유민주 체제 자체를 증오하고 혁명을 꿈꾸지는 않는다. 심지어 5.18를 숭배하고 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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