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岩의 자연건강법] 기(氣)...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 우주의 양기가 인체(人體)에 흡수되도록
- 깊은 명상 상태에서 받아들이는 수련 필요

 

동양 철학적인 진리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접근으로 얻어낸 위대한 결과

 

한민족으로부터 시작되어 전승된 선도(仙道)는 인간 완성의 법맥(法脈)이다. 수행법으로 인간 본연의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 삿된 생각을 버리고, 무념무상의 자리에 들어 본성(本性)을 깨닫고, 우주의 파장(波長)을 몸으로 체득(體得)하여 우아일체(宇我一體)를 이루려고 노력했다. 수련자들은 호흡을 통해 심기신(心氣身)을 조절하고 내적 질서를 유지하려고 했다.

 

 

수련자들은 태양에서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양기(陽氣) 덩어리가 내려오고, 지구 핵 깊은 곳에 있는 음기(陰氣)가 밖으로 뿜어져 나와, 이 음양(陰陽)의 기운이 교반 반응을 일으켜 지구의 생명체들이 생명 활동을 한다는 사실과 태양의 양기(陽氣)가 인체(人體)의 백회혈(白會穴)로 들어와 인체의 기운과 조화를 이루어 정기(精氣)가 형성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련 과정에서 우주의 양기가 인체(人體)의 백회혈(白會穴)로 들어온다는 사실과 땅에 있는 바위에는 금속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우주의 기운을 쉽게 끌어들인다는 사실을 알고, 깊은 산속에 있는 단단한 바위 주변으로 찾아가 수련하게 된다. 이런 좋은 환경이 있음에도 수련자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우주의 기운을 체득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수련(修鍊)에 임했다.

 

수련자들이 우아일체(宇我一體)의 경지에 들면 ‘우주 만물은 기(氣)의 흐름이 만들어내는 한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에 학술적으로 검증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과학자들은 그들의 분야에서 우주 에너지와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동양철학과 현대과학의 이론이 일치되고 있음을 알고 수련한다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생겼다.

 

물리학자 리제 마이트너(Lise Meitner)는 1918년 핵이 폭발하며 연쇄 반응할 때 나타나는 프로트악티늄(Protactinium)을 발견했다면서, 지금까지는 자연계에 리튬(Li), 폴로늄(Po) 같은 방사선 물질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핵이 폭발하는 과정을 관찰함으로써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프로트악티늄(Pa)'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의 홍성민 박사 연구팀은 프랑스·이태리 연구팀과 공동으로 그린란드 빙하지층 3000m를 시추하는 과정에서 허공에 떠다니는 ‘백금(Pa, 원자번호:78)’ 같은 성분들이 빙하지층에 고르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과학자들은 대기권에서 지구로 무수한 에너지 덩어리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준 것이다.

 

 

앞에서 발표한 내용보다 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다. 그것은 목관호 박사의 사리(舍利) 분석 결과다. 인하대 연구소에서 이 사리 1과(顆)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지름 0.5 Cm 정도의 팥알 크기 사리에서 방사성 원소인 프로트액티늄(Pa) 리튬(Li) 폴로늄(Po)등 12종이 검출되었음을 확인했다. 사리에 섭씨 1300c 이상 열을 가해도 재가 되지 않았다. 식물에서 검출되지 않는 것이 사리에서만 발견되었을까?

 

우주의 기운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인간들이 의식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경우는 영양물질 역할만 하고 말지만, 깊은 명상 상태에서 받아들이면 백회(百會)가 안테나 역할을 하는데, 이때 뇌에 내장되어 있던 전기적 주파수가 프로트악티늄 주파수와 접촉하면서 공진현상을 일으키며 수행자의 몸으로 빨려 들어와 사리의 주요성분이 된다는 것이다.

 

 

호흡 수련은 자연스러움이 가장 중요하다. 호흡이 느리고 고르면 마음이 안정되지만, 호흡이 가쁘고 거칠면 불안하고 예민해진다. 신경이 예민해질 때 호흡을 무심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유지하면 몸이 이완되고 잡념이 사라진다. 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날숨과 들숨, 그 본질을 바라보는 것이다.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수행법이다.

 

松 岩   趙 · 漢 · 奭 <명상 및 치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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