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머로 탁 거시기가 있고.. 그 옆으로 조 거시기가 있고.. 이 쪽으로 추 거시기가 있고.. 요 곁으로 이 거시기가 있는데.. 고 안에는 하버드 거시기가 있네.. 리어카는 언제 몰아봤다고??! 에라이.. 거기가 거기인 흉악한 넘들!!! - T J -
어느 나라나 국민들에게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문해력(文解力) 교육을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여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은 하고 있다. 또한 문해력 함양의 교육 방법으로 피학습자의 수준과는 상관없이 평등성(平等性) 교육을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의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시대에는 문해력보다 논리력·분석력의 수학적 사고에 기초한 수해력(數解力) 향상이 필요하고, 능력에 따라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수월성(秀越性)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문해력보다 수해력을 가진 정치인들과 관료들을 진출시켜서 인공지능 및 빅 데이터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정치인들과 관료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탁월한 신계(神界)의 문해력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매일같이 뉴스 등을 통해 접하는 정치인들과 관료들의 말과 글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는 행간에 숨은 뜻을 파악해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이들이 신계의 문해력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도 수해력은 너무나 뒤떨어져 보인다. 예를 들면, 전체의 크기에 비해 목표의 크기를 지나치게 부풀려 잡다보니 간혹 발표한 정책이 배보다 배꼽이 크게 그려진 것과
대항해 시대에 유럽의 조그마한 나라에 불과하였던 포르투갈과 네덜란드는 해상무역의 독점적 지위를 통해 강대국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20세기에 들어서 영국·프랑스·미국 등은 강한 군사력으로 식민제국을 건설하고서 염가의 자원조달을 통해 강대국이 될 수 있었다.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독일과 일본은 과학기술의 혁신을 통해 다시 강대국이 될 수 있었다. 여전히 넓은 영토와 많은 인구는 강대국이 될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될 수 있지만, 현대에는 국가의 전략자산으로 여기는 정보통신·바이오·반도체 등의 첨단 과학기술이 없이는 세계를 선도하는 강대국이 될 수 없다. 1980년대에 철강업, 중공업 등의 제조업의 몰락을 겪은 미국은 고등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새롭게 정보통신의 3차 산업을 개척함으로써 여전히 초일류 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미국은 고등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국가의 시비에 대해 비판을 하면서 경제에 있어서는 신자유주의 경제를 실현하였다. 이 신자유주의 경제는 개발도상국에 금융위기를 초래하기도 했지만, 인류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동구권과 소련 공산주의의 몰락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았다. 1978년대를 기점으로 중국은 국가가 절대적 통제권을
시인 서정주의 화사(花蛇)에 아름다운 배암으로 꽃뱀이 등장하고 있다. 이 꽃뱀은 순진하고 돈 많은 남자를 꼬드겨 돈을 갈취한다. 꽃뱀의 동종인 제비족은 특별한 직업도 없이 아주 깔끔하게 차려 입고 유흥가를 전전하며 어리석고 돈 많은 여자를 꼬드겨 돈을 갈취한다. 상수(上手)의 꽃뱀과 제비족은 돈만 갈취하고 가정은 파탄시키지 않으나, 초출내기 하수(下手)의 꽃뱀과 제비족은 가정까지 파탄시킨다. 그런데 꽃뱀과 제비족은 서로를 알아보고 도둑놈이니 사기꾼이니 비난하거나 비방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며 다른 꽃뱀과 제비족이 접촉하고 있는 자에게는 접근하지 않는다. 또 음습한 어둠의 세상에서 활동하는 꽃뱀과 제비족은 다른 이와 연합하거나 하지도 않고 모두 단독으로 활동한다. 이것이 꽃뱀과 제비족의 세계에 있어서도 지켜지고 있는 최소한의 불문율이다. 이전에 천지분간 못하고 분수도 모르며 날뛴 망둥어, 꼴뚜기, 더 나아가 이름도 모르는 온갖 잡어들이 날뛴 소위 선량(選良)이라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정당의 위성격인 무슨 정치단체라는 것이 생겨난 일이 있었다. 이 무슨 단체는 음습한 어둠의 세상에서 활동하는 꽃뱀과 제비족도 하지 않는
모든 국가는 화폐의 인물, 특히 고액권의 화폐의 인물로 그 국가의 시대적 정신과 나아갈 이상을 표방하고 있다. 모두 화폐의 인물을 통해 정체성을 드러내고 국가 통합을 실현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주변에 소위 대국이라는 국가들의 고액권 화폐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미국은 유명한 과학자이며 정치가로 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독립과 건국에 크게 이바지한 벤자민 프랭클린을 100달러 화폐의 인물로 하면서 미국의 시대적 정신인 헌법정신과 나아갈 이상을 표방하고 있다. 중국은 거대한 대륙을 하나로 만든 중화인민공화국의 초대 국가 주석인 마오쩌둥을 모든 화폐의 인물로 하면서, 중국의 시대적 정신인 하나의 중국과 나아갈 이상을 표방하고 있다. 인도는 비폭력 저항운동으로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활동하였으며, 건국의 아버지인 마하트마 간디를 모든 화폐의 인물로 삼고 있다. EU는 특정국의 인물을 화폐의 인물로 하지 않으면서도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EU의 시대적 정신인 유럽통합과 나아갈 이상을 표방하고 있다. 일본은 탈아론(脫亞論)에 의해 서구화를 이룩하여 열강의 반열에 들어설 것을 주창한 개화론자인 게이오 대학 설립자 후쿠자와 유기치를 현재 1만엔 화폐의 인물로 하면서,
영국의 축구 프리미어 리그 및 미국의 야구 메이저 리그를 보면 선수들은 월드 클래스(class)에 어울리게 수준 높은 경기를 한다. 경기의 관전자들도 자기편 선수의 뛰어난 플레이에 열화와 같은 응원을 보내고, 상대편의 반칙에는 폭우와 같은 야유를 보내며 경기를 함께 즐긴다. 간혹 심판의 오심에 대해 감독이 나서서 항의를 하고 또 상태편의 도를 넘는 반칙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나서서 상응하는 응징을 하거나 몸싸움을 하는 것도 꺼리지 않는다. 이와 같이 영·미의 축구·야구 리그는 경기에서 방관자보다 관전자가 되는 사람이 많았기에 면면히 발전을 해 오면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사회관계망에서는 간혹 공유되는 댓글들이 일방적으로 삭제되는 일들이 일어난다. 대체로 이런 일이 발생하는 사회관계망은 극히 일부에 의해 운영되거나 통제되고 있기 십상이다. 결국 이런 사회관계망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정의 능력조차 상실하고 서로의 이해충돌로 몰락한다. 즉, 일부에 의한 운영과 통제에 의존하였기에 자신에게 얻어지는 것이 없어지면 스스로 방관자가 되어 떠나는 것이다. 서로가 사회관계망을 통해 이익을 좇아 전기적 접촉은 하고 있었지만, 인간적 연결은 없었기에 관전자가
영어로 퍼스트레이디(first lady)라고 일컬어지는 영부인(令夫人)은 국가 지도자의 부인을 말한다. 영부인은 법적으로 명시된 권한이나 임무는 없지만, 통상적으로는 지도자의 배우자로서 국외적으로 해외순방 동행 및 해외귀빈 접견 등의 활동을 한다. 국내적으로는 사회 취약층 방문 및 격려 등의 일을 하기도 한다. 영부인은 공동체의 가치인 미풍양속을 지키며 자비지심(慈悲之心)을 베풀며 지도자의 지도력을 조력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대다수 국가와 마찬가지로 영부인을 담당하는 인력·조직을 두고 있다. 또 국민들은 영부인을 국모와 같이 여기면서 검소하고 인자한 품성으로 국민에게 모범적인 삶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며 존경심을 표한다. 역대 거의 모든 정권에서 법률적으로는 사인(私人)이지만, 관례적으로는 공인(公人)에 준하는 위치에 있었고, 국민의 눈에는 사적으로 비춰진 일이 없지는 않았다. 이는 마치 “우연한 어떤 일을 기회로 삼아 다른 일을 한다”는 의미의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는 속담과 같다. 다시 말해 무늬는 공적인 모습을 띄고 있었지만 그 내용은 사적인 것일 수 있었던 것이다. 간혹 영부인의 활동이 공(公)과 사(私)의 경계선에 있어 공사 분간이 모호한 부분
1503년 6월 13일 조선의 왕 연산군 앞에서 김감불(金甘佛)과 김검동(金儉同)은 은광석에서 순은을 추출하는 화학발명인 연은분리법(鉛銀分離法) 또는 단천연은법(端川鍊銀法)의 기술을 시연하였다. 이 기술은 일단 은광석과 납을 섞어 태워 납과 은의 혼합물을 만든 뒤 다시 가열하여 녹는점이 낮은 납은 재에 스며들게 하고 순수한 은만 남게 하는 것으로 융점의 차이를 이용한 획기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조선은 중종반정 이후 연산군 시대에서 적폐청산을 한다는 명목으로 은광개발을 억제하는 등 연은분리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은본위제의 화폐경제를 실현시킬 수 있었지만 실기하고 말았다. 1533년 일본은 조선에서 경수(慶寿)와 종단(宗丹)이라는 두 기술자를 초청해 연은분리법을 습득하는 데 성공하였다. 1539년 8월에는 조선의 조정을 발칵 뒤집은 사건이 벌어지는데, 유서종이라는 종4품 판관이 일본인들을 끌어들여 연은분리법 기술을 유출한 것이다. 이와 같이 조선의 여러 기술자를 초청하고 기술을 빼내 간 일본은 시마네현에 있는 이와미은광(石見銀山) 개발하고 은본위제의 화폐경제를 실현하였다. 그리고 천하를 통일한 토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은으로부터 얻은 막대한 재정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은 데 대해 “대통령과 원내대표가 만든 비상 상황에 대해 당 대표를 내치고 사태 종결?”이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성 접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 대한 조사를 곧 마무리할 방침이다... 전(前) 당 대표였다. 아직도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16일 이른바 ‘이재명 수사 방탄용’으로 논란이 된 당헌 80조(부정부패 당직자 기소 시 직무 정지)를 개정하기로 했다... 당안팎에서는 당헌 80조 개정이 검찰과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이 후보를 위한 ‘방탄용’ 개정이라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앞으로 당 대표가 되실 게 확실하시단다. 이 나라 국민은 당 대표 복(福)이 지지리도 없다. 갸나 갸나 성(性)스러운 분들이다. 정치인이 아니라 ‘성치인’(性恥人)? 그런데... 이런 대표도 한몫하시겠다고 깝친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았다... 권 원내대표는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님들께서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
선박이 외부의 힘을 받아 평형 상태가 무너져 기울어졌을 때에 중력과 부력 등이 외부의 힘보다 우세하게 작용하여, 선박이 외부의 힘을 받지 않는 본래의 평형 상태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힘을 복원력이라 한다. 선박은 무게 중심을 가능한 낮게 하고 부력을 크게 하여 태풍· 파도 등의 외부의 힘에도 복원력을 상실하지 않도록 설계한다. 그러면서도 선박은 운항할 때의 무게 중심을 잡기위해 탑승객과 적재물의 중량 등을 고려하여, 선박의 밑바닥이나 좌우에 설치된 탱크에 적당량의 바닷물 등으로 평형수(平衡水)를 채워 넣는다. 복원력을 상실하지 않고 평형수에 오류가 없는 선박은 거친 파도에도 전복되지 않고 항해해 나아갈 수 있다. 반면에, 복원력의 상실이 일어나고 평형수에 오류가 발생하게 되면 선박은 잔잔한 파도에도 항해해 나아가지 못하고 전복되고 만다. 당나라의 정관정요(貞觀政要)에는 “수가재주 역가복주(水可載舟 亦可覆舟 :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나, 역시 뒤집기도 한다)"라면서 “군주인수(君舟人水 : 군은 배이고 백성은 물이다)”라 하고 있다. 그런데 왕이 주인인 왕권 시대가 아닌 국민이 주인인 민주 시대에 있어서도, 투표에 의해 선출된 위정자의 정권이 배가 뒤집히듯이 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