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생각] 대한민국 적(敵)들이 원하는 것들

- 국정원·국군은 반드시 망가뜨려야 할 파쇼기구
- 대한민국 적들의 소원 거의 이루어져 가고 있어
- 현충일 맞아 호국영령들 통곡 소리 들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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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군의 사기가 역사상 최악의 수준에 이르렀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대한민국을 둘러싼 적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이며, 이제 그들의 소망대로 현실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국가를 지키는 국군의 사기 저하는 단순히 군대 내부의 문제가 아닌, 국가 전체의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여겨져야 한다. 국정원과 국군이 대한민국의 적들로부터 '반드시 망가뜨려야 할 파쇼기구'로 간주되어 왔다는 사실은, 국가 안보와 주권을 수호하는 데 있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한민국 적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이같은 위기상황은 대한민국 내부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국가 안보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국군의 사기를 회복하고 강화하기 위한 조치는 물론, 국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국방부는 군의 사기와 복지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는 군인들의 생활 환경 개선, 정신적 지원 강화, 그리고 국민과의 소통 증대를 포함해야 한다. 또한, 국가 안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절실히 요구된다.

 

대한민국의 안보는 단순히 군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지켜내야 할 소중한 가치이다.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도 대한민국 국민의 단합된 의지 앞에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이번 현충일을 맞아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국군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소망한다.

 

안 · 두 · 희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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