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정치와 거리를 두는 게 상례(常禮)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즐기는 운동이 자칫 심각한 갈등을 유발해서도 그렇고,
정치적 호불호(好不好)로 인해,
스포츠 정신의 기본인 공정(公正)이 훼손될 수 있어 더욱 그렇다.
얼마 전 동경 올림픽 선수촌에서 벌어진 ‘범내려 온다’ 같은 촌극으로 세계적 질타를 받은 게 엊그제다.
그런데 목숨을 건 등정대가 정상에서 한다는 짓이 정치다. 그것도 대장동 대장이 어떠니, 특검이 어떠니 온통 나라가 벌집 쑤셔놓은 듯 난리법석인데...
삼행시로 국민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이들은 도대체 누구일까??
충북간첩단 사건으로, 충절의 고향 충청도가 ‘북한(北)에 충성(忠)하는’ 한줌도 안되는
반역의 무리들에게 치욕을 당한지 잉크도 채 마르기전에 '이재명' 삼행시라....
히말라야 원정은 자기들 호주머니 털어 자발적으로 간 것일까?
아니면 그 무슨 나라 돈 내지는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금이 거기로 흘러간 것인지...
몹시도 궁금하다. 국힘당은 국민처럼 궁금해 할까??!! 머저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