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근대화를 생각한다》 - 이강호

- ‘박정희가 옳았다’ 버전 2
- 박정희의 근대화 정신과 새로운 대한민국

- 책소개 -

 

《다시 근대화를 생각한다》

2019년 《박정희가 옳았다》가 출간된 이후, 2탄의 성격을 띤 《다시 근대화를 생각한다: 박정희가 옳았다2》(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刊) 이강호 연구위원의 저서.

 

 

- 저자소개 -

 

이강호 연구위원은 1980년대 좌익운동권 출신. 1990년대 초 소련·동구의 몰락을 보면서 우익으로 전향(轉向)했다. 노무현 정권 이후 좌익 세력의 폭주에 우려를 느껴 그동안의 성찰을 바탕으로 청년학생·시민들을 상대로 한 강연 활동을 벌여왔다. 정치사상, 특히 ‘근대성’의 문제에 천착하는 글을 많이 써왔다.

 

이강호 연구위원은 이 책에서 “신성(神聖)의 깃발로 행세해 오던 민주화의 정치적 위세가 다른 모든 것을 짓밟고 군림하는 양상이 심화되면서, 되살아난 전근대적(前近代的) 악습이 근대화를 유린하는 꼴을 목도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박정희의 근대화 정신을 다시 생각할 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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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대북전단 금지법에 맞서 꾸준히 북한주민을 향해 생명의 대북풍선을 날리는 선교단체가 있다. 이들은 대북전단 금지법이 헌법재판서에서 최종 위헌판결을 받자 더 많은 풍선을 북한에 보내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메노라 통일선교회를 찾아 풍선 날리기 사업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다음은 메노라 통일선교회 이정하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 메노라 통일선교회는 어떤 단체인가요? “메노라 통일선교회는 2020년 창립된 선교단체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복음통일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다음세대 교육사업과 복음 통일사업을 주로 하고 있고, 북한에 복음과 자유의 소식을 담아 보내는 대북풍선사역을 2022년부터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 메노라 통일선교회는 어떻게 대북풍선사역을 하게 되었나요? “대북풍선은 문재인정권 시절 대북전단금지법 때문에 불법적 활동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북한에 소식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헌법3조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는 조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북한 주민들의 알권리’와 ‘남한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