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호 칼럼] 제2의 탄핵을 노리는 민주당에 고한다!

- 역사에 부끄러운 짓은 당장 그만둬야
- 완장 찬 빨치산 대장들, 국민은 졸(卒)이 아니다.

 

대통령 선거가 끝난지 2년째인데 아직도 거대 야당 측에서 현직 대통령 탄핵에 혈안이 되어 대한민국이 삐그덕대면서 돌아가고 있다. 어째서 1600 만여 표를 얻어 당선된 현직 대통령에 협력하지 않고 끌어내리는 짓에 올인을 하는가?

 

지난날 문재인이 정권을 잡았을 때 지은 죄를 덮기 위함인가? 아니면 권력의 맛을 떨쳐버리기 힘들어서인가? 역사적으로 보면 독일의 히틀러는 지은 죄가 너무 많아서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고, 일본 히로히토 천황은 전쟁에서 패한 책임으로 만천하에 항복으로 죄를 달게 받았다.

 

한마디로 하늘의 진리에 순응하는 자세를 취하라는 역사적 교훈이 아니였든가? 얼마나 큰 과오를 범하려고 순리를 역행하면서까지 사고를 치려는지 야당 의원들에게 묻고 싶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되자마자 적폐 청산이란 명분으로 정권을 탈취한뒤, 수 많은 공직자들중 목숨을 포기한 자들이 생겼고 영어(囹圄)의 몸이 되었는지 기억하면서, 또다시 남의 눈의 들보만 문제 삼는가 이 말이다!

 

박정희 시대의 영호남 갈등보다 진영논리에 적대감이 쌓인 오늘이 내전(內戰)에 가까울 정도로 정치적 갈등이 커지고 있으니 큰 문제이다.

 

 

한나라에 같은 국회의원 직위를 가진 법사위원장이란 자가 같은 동료에게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는 촌극은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보기 드문 광경이다. 이런 와중에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배경삼아 북한은 우리를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안하무인으로 도전을 일삼고 있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가 광주 518 사태 당시 적화통일의 찬스를 놓쳤다는 김일성의 회고처럼,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를 김정은에게는 두 번째 기회로 삼고 있다는 사실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말인데 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책임지겠다는 출마 당시의 공약은 지켜줘야 하겠다.

 

꼬집어 말하면 야당의 몇몇 정치인들에게서 북한에 이로운 말과 행동을 하는 모습은 자유민주주의 주권을 포기하는 국민에 대한 배신의 행동이다! 그러기에 거대 야당에게 말한다!

 

 

지난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국민이 졸(卒)이 아님을 경고한다. 어리석은 백성이라 착각하고 빨치산 행동대장처럼 팔뚝에 완장 찬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황당한 국회 의정 모습을 마냥 덮어만 둘 것이라 착각하면 그대들에겐 천추의 한(恨)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선량한 국민이 가진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역사가 말해주듯이, 빨치산 대장처럼 행세하는 것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 박, 최, 강, 조, 박 같은 국회의원들은 들어라. 역사에 부끄러운 정치가로 남지 말기를...

 

지 · 만 · 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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