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해군 그리고 나 =

- 운명적으로 바다와 함께한 군인의 저술
- 해군 발전과 해양 강국을 향한 고뇌 담겨

 

 

 

 

  “자서전에는 운명적으로 바다를 좋아하고 해군 장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윤 제독의 지난날들이 실감 나게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해군 장교가 되어 어려운 여건 속에 해군 발전을 위해 겪어야 했던 깊은 고뇌와 눈물겨운 노력들이 가감 없이 표현되었다. 아울러 역사적으로 바다를 통해 부국강병을 이룬 해양 강국들의 사례와 교훈을 그 어느 책자보다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이 바다에서 살길을 찾아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해양 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해양 사상 고취와 범국가적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 전(前) 해군총장, 합참의장 최윤희의 추천사 중에서 =

 

 

▶ 윤연 제독의 인생항해... 바다, 해군 그리고 나

▶ 도서출판 예경, 2022년 10월 31일 초판 발행

 

윤연 제독(전 해군 작전사령관)은 1948년 평택에서 출생했다. 평택고와 해군사관학교(25기)를 졸업했다.

초급장교 시절 주로 전투함(초계전투함·구축함)에 근무했으며, 영관장교 시절에는 세 번의 함장(기뢰부설함·초계전투함·호위함)으로 바다 수호의 최일선을 담당했다.

해군 제독이 되어서는 2전투전단장, 1함대 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등 대한민국 해군의 주요 지휘관을 역임했다.

 

 

전역 후에는 해양안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200여 편 이상의 칼럼을 언론에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해양안보의 중요성과 우리 해군의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와 강연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당시에는 북한의 소행임을 처음부터 주장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도 있다. <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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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에서는 중국을 위해 활동한 스파이 혐의로 다수의 개인이 체포되면서 국제 안보 환경에 새로운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독일과 영국에서 발생한 이 사건들은 중국의 해외 정보 수집 노력이 얼마나 광범위하고 체계적인지를 드러내며, 유럽 국가들의 경계심을 한층 높이고 있다. 독일에서는 군사 기술 취득 혐의로 독일 시민 3명이 체포되었으며, 이들 중 한 명은 중국 국가안전부 직원의 대리인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행위는 독일 및 유럽 연합의 규정을 위반하며, 중국의 군사 및 안보 이익을 위해 행해진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특히, 중국 공산당 해군과 관련된 연구 프로젝트 및 특수 레이저 광선의 불법 수출이 포함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두 영국인이 중국 공산당의 간첩 활동에 연루되어 체포되었다. 이들은 영국의 국가 안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자료를 외국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국 경찰은 이 사건이 중국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영국 내에서도 중국의 스파이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더 나아가, 독일에서는 유럽 의회의 독일 극우 의원 보좌관이 중국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 보좌관은 유럽의회의 협상과 의사결정 정보를 중국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