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애국세력은 ‘진짜 쓰레기’가 누군지 안다.

- 시민단체 ‘자유대한연대’ 시국관련 논평에서 주장
- 자유투사 ‘태영호 의원’ 모욕한 더불어민주당 직격

 

자유애국시민들의 결사체인 시민단체 ‘자유대한연대’가, 최근 국회 대정부질의 과정에서 발언중인 태영호 의원을 향해 ‘쓰레기’라고 표현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작태에 논평을 발표했다.

 

논평에서는 ‘탈북자가 ‘변절자’로 보이고, ‘쓰레기’ 로 보인다는 사실 자체가 스스로 북한의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는 ‘지성의 발육장애자’임을 고백하는 소리와 같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특정 대상자를 모욕하거나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려고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인간 쓰레기”이며. 특히 탈북자들을 향해 조국을 배신하고 가족을 버린 ‘쓰레기’라는 표현을 단골 매뉴로 사용한다.

 

이를 대한민국 국회에서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을 지켜본 ‘자유대한연대’의 우승연 대변인은 “그야말로 국제사회의 망신거리이자 국격을 스스로 깍아내리는 행위로, 국회 절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3만여 탈북인들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자유대한연대’가 발표한 시국논평의 전문이다.

 

                                         우리는 태영호를 주목한다.

 

--국회의원 ‘태영호’ 는 대한민국의 보수정당 정치인들이 마땅히 해야할 말들을 해왔다.--

 

▪ "태영호가 쓰레기인가? 빨갱인가?"

바로 이 질문을 ‘태영호’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을 찾아가 직접 물었다. 측근들을 병풍처럼 둘러 쳐놓고, 중앙에서 가부좌를 틀고 꼿꼿이 앉아 단식 7 일차의 여유를 즐기고 있던 이재명은 대정부질의를 이어가는 태 의원에게 ‘쓰레기’ 라느니, ‘빨갱이’ 라고 소리치며 모독했던 자당의 국회의원들에 대해 아무 의견도 주지 않았다. 다만 귀찮다는 듯 손사래를 치며 ‘짧게, 짧게’만을 반복했다.

 

▪ 천막을 호위하는 측근들은 단식호소인이 불편한 안색을 보이자마자 태 의원을 상가집에 찾아온 각설이 마냥 쫓아내 버리고 말았다. 끌려 나가는 태 의원을 바라보며 이재명은 보란 듯이 측근들과 뒷담화를 나누었다. “자기도 살아남는 방법이라 생각해서 하는 거겠지, 저래도 못 살아남을 것 같은데! 공산당이었던 사람을 국회의원까지....!” 이에 곁에 앉은 ‘윤호중’ 이 이재명의 말을 거들었다. “어찌 인두겁을 쓰고 저럴 수가....!”

 

▪ 9월 6일, 국회 대정부질의장에서 ‘태영호’ 는 反국가단체로 규정된 조총련 행사에 참석했던 ‘윤미향’ 을 비판하고 있었다. 탈북자를 회유하여 재월북을 획책하기도 했던 간첩같은 자를 비호하고, 북한 인권재단 출범에 수년째 반대로 일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성토하는 순간, 의원석에서 튀어나온 말이 바로 ‘쓰레기’ 발언이었다.

 

이런 망발을 쏟아냄으로써 더불어민주당 구성원들의 종북주사파 본성을 재확인시켜준 인물은 ‘박영순’ 이라는 자였다. 충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그는 불법점거와 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2년의 징역을 살았던 이력으로 볼 때, 운동권의 행동대원 같은 존재로 평가된다. 그 역할을 국회에 들어와서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고 해서 ‘탈북자들에 대한 적개심’ 을 ‘박영순’, 이 자만의 문제로 봐서는 안된다.

 

▪ 1989년, 무단 방북했던 ‘임수경’ 은 2012년 어느 날, 사석에서 만난 탈북청년 ‘백요셉’ 을 향해 반사적으로 망발을 쏟아낸 적이 있다. “근본도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굴러와서 북한인권인지... 이상한 짓하고 있다지! 대한민국에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아! 이 변절자 새끼들아!”

 

▪ 20대 초반의 ‘치기어린 용기’ 가 군부독재에 항거한다는 공명심에 눈이 멀다 보면 망상에 한동안 취할 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몸과 함께 ‘지성’ 이 발육하고 나면 망상에서 깨어나는 것이 성장의 과정 아니었던가!

 

그런데 주사파에 몸담았던 자들 가운데, ‘지성의 발육장애’ 를 겪고 있는 자들은 나이가 들어도, 그 지옥같은 공산 전체주의 세상을 직접 보고 왔더라도 망상의 틀 안에서 조금도 성장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임수경의 발언을 통해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박영순’이 태 의원을 향해 ‘쓰레기’라고 소리치는 동안,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이죽거리다가 ‘빨갱이’라는 적반하장의 망발까지 날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본질이라고밖에 달리 해석되지 않는다.

 

▪ 탈북자가 ‘변절자’로 보이고, ‘쓰레기’ 로 보인다는 사실 자체가 스스로 북한의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는 ‘지성의 발육장애자’ 임을 고백하는 소리와 같다. 특히 ’쓰레기‘ 라는 단어는 북한이 탈북자들을 일컬을 때,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로 쓰인지 얼마 되지 않는 것이기도 하니, ’종북 지진아들‘ 이 북괴의 트랜드는 따박따박 따르는 것 같아 측은하기까지 하다.

 

▪ ’태영호‘ 가 9월 6일과 7일에 걸쳐 수모를 당하는 동안, 그 주변에서 함께 힘이 되어주는, 이른바 보수정당의 동료가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아 분노가 치밀었다. 그런데 이틀 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21명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망발의 주역 ’박영순‘을 제소했다는 소식은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멀었다. 멀어도 한참 멀었다.

 

▪ 자유우파의 태반 속에서 자유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거듭난 ’윤석렬 대통령‘ 이 이제사 反대한민국 세력들의 집요한 공작이 키워놓은 위험의 본질을 인식했다면, 그를 도와 反대한민국 세력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어설픈 ’정치공학 놀음‘ 뒤에서 비겁을 감추는 짓은 집어치워야 한다.

 

▪ 정통 보수정당의 맥을 이었다고 자평하는 ‘국민의힘’ 은 그들이 다수당이던 시절부터 이른바 ‘중도의 표심’을 의식하느라 역사적 진실이 공격받고, 건국의 의미가 공격받는 순간에도 마땅히 해야할 말도 하지않고 머뭇거렸던 정당이다. 그들이 침묵하며 넘겨왔던 문제들 앞에서 북한공산체제를 겪어왔던 이의 특수성에 입각해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국회의원의 가치는 정통 보수정당의 듬직한 자산이 아닐 수 없다.

 

▪ 바로 이점을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에서 애국시민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의힘은 직시해야 한다. 국회의원 ‘태영호’ 는 대한민국의 보수정당 정치인들이 마땅히 해야할 말들을 해왔다. 그가 용기있게 던지는 말들을 함께 거들 자신이 없거든 최소한 그와 함께 당당히 서있어 주기라도 해야한다. 그게 이재명 따위의 범죄자가 멋대로 날리는 조롱으로부터 탈북자 모두와 애국시민 모두의 자존심을 지키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2023.09.18.

                                                     자 유 대 한 연 대

 

김 · 성 · 일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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