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로 가짜뉴스 추방 앞장

- 국민대통합 차원 추방본부 출범 예정
- “가짜뉴스는 심각한 사회악”규정, 추방 활동 전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임준택)는 오는 11월 15일(화) 오후 1시 잠실체육관에서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울특별시협의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전국에서 묵묵히 실천 봉사해온 회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포상 수여 등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서 8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최근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음에 주목하여, 『가짜뉴스 국민감시단』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그동안 탄소중립 실천, 국민대통합운동 등을 전개하며, 전국 80만 회원들이 각종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소멸해가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 및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발족하는 가짜뉴스 국민감시단은 무분별한 가짜뉴스를 생산・전파하여 국민을 불안케 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야말로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심각한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추방하고자 전국의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 · 정 · 훈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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