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 코로나로 재판 연기, 기록 못 봤다고 또 연기..
- 재판 연기 꼼수 방치하는 건 직무유기 내지 공범

 

이재명 대표의 재판이 계속 공회전이다.

 

얼마 전에는 철 지난 코로나 핑계로 재판 등을 연기하더니,

이제는 기소 관련 자료를 다 못 봤다고 출석도 않은 재판이 시작 20분만에 종료되었단다..

 

명색이 제1당 대표이고 변호사 출신이다 보니, 워낙 법 기술에 능한지라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국민들이 볼 때는 참으로 이상한 나라 요지경이 아닐 수 없다.

 

아무런 백도 돈도 없는 서민들의 재판에서는, 목청껏 호통치면서 즉결 처분 해버리던 판사님들의 파쇼적 권위에 혀를 내둘렀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지만, 누구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재판관들은 아무래도 두 부류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하나는 겉으로는 공정한 판사인 척 하지만 속으로는 권위주의, 엘리트주의, 거기에 진영논리로 꽉 찬 ‘민변류’의 출신이든지..

 

다른 하나는 출세주의에 젖어 판사복만 걸친 얄팍한 기회주의자인지 무조건 둘 중 하나라는 것에 없는 재산을 다 건다!!

 

태풍이라도 확 불었으면 좋겠다. 서초동 법조타운에만!!!

 

- T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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