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과 ‘자유’를 외치겠습니다!
“...이제 민주 독립 국가를 재건함에 있어서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며 모든 사회적 폐습을 타파하고 민주주의 제(諸) 제도를 수립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케 하며 각인의 책임과 의무를 완수케 하여 안으로는 국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국제 평화의 유지에 노력하여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정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결의하고...” <제헌헌법 전문(前文) 중에서> 수 천 년 동안 대륙의 끝자락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음울한 봉건의 질서와 근세에 이르러 자초(自招)했던 야비한 제국주의의 지배를 걷어찼다. 세계 최강의 해양문명권과 가치를 공유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건국, 그것은 혁명 바로 그 자체였다. 비록 거악(巨惡)인 공산전체주의자들의 집요한 방해로 인해 미완(未完)에 그치고 말았지만... 그 이후 공산전체주의자들과 그 추종자들의 전쟁과 폭력, 온갖 술수를 동원한 끊임없는 반혁명(反革命) 책동이 있었다. 이 나라 국민은 혁명을 지키고 완수하기 위해 피와 땀을 바쳤다. 일시적·부분적인 파행과 시행착오들이 있었지만 ‘자유민주주
- 李 斧 기자 기자
- 2020-12-04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