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발표한 ‘2023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병장 월급은82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된다. 동시에 간부수당도 대폭 인상된다.
정부가 병영환경을 개선하고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합리적 보상을 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는 30일 2023년 국방 예산안으로 57조1268
이에 병사 월급은 내년부터 ‘100만원 시대’를 맞는다
병 복무 중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내일준비적금은 정부
상병 월급은 61만200원에서 80만원, 일병은 55만
국방부는 간부들의 지휘·복무 여건도 개선하기로 했다.
2017년 이후 동결된 소대지휘 활동비는 소대원 25명
또한 정부는 정예강군에 필수적인 우수한 군 간부 확보를 위해 단기복무장려금을 50% 올리기로 했다. 장교는 600만원에서 900만원, 부사관은 500만원에서 750만원을 받게 된다.
이어 수통·헬맷 등 개인전투장비 품질개선하고, 2~4인실 병영생활관도 신축한다. 또 하루 1만1000
보훈급여 예산도 5조9000억원에서 6조2000억원으로
한편, 정부는 동북아 긴장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첨단 국방기술개발(우주·인공지능·사이버) 프로젝트를 244건에서 390건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한국형 3축체계(장사정포 요격체계·패트리어트 성능개량 2차 등) 첨단 무기체계 투자규모를 4조8000억원에서 5조3000억원으로 키운다.
국방부는 “정부는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고강도 건
김 · 도 · 윤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