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대한연대, "‘이핵관’이 짖어도 기차는 간다"

- 정권교체의 대의 망각한 분탕질에 강력 경고
- '이핵관' 규탄, 집권 여당 내홍 조기 수습 촉구
- 서병수 전국위 의장 용단 응원, 보수언론 각성 권고

 

자유우파진영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자유대한연대(공동대표 김태현)’는 현 시국과 관련한 공개성명을 발표하고, 집권여당의 내홍 조기 수습을 촉구했다.

 

'자유대한연대'는 윤석열 정부 출범이 최선(最善)은 아니었지만 대한민국을 사악한 범죄세력들로부터 지켜낸 차선(次善)이라는 입장을 견지왔다.

이와 관련, 최근의 집권여당내 비대위 논란을 국민의 입장에서 하루속히 마무리 짓고, 글로벌 위기상황의 경제난국 타개와 국정전반에 대한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국민의 힘 당대표로 당원권 정지 6개월에 처한 이준석 대표와 하태경 등 추종세력들의 작금의 행태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이준석류의 정치는 한국정치사의 불행한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일갈했다.

 

또한 보수언론들조차 작금의 현실을 ‘편가르기’식으로 표현·보도하는데 대해, 보수언론들의 개념없는 지원으로 국민을 혼돈속에 빠뜨린 결과물이라며 이제는 반성할 때라고 비판했다.

 

 

‘자유대한연대’는 지난 3.9대선기간 ‘부정선거 감시활동’에 전 회원들이 매진하였으며, 사전투표함 관리부실의 책임자인 중앙선관위를 강력 규탄하는 등 정권교체에 적극 앞장선 바 있다.

 

다음은 ‘자유대한연대’의 성명서 전문이다.

 

김 · 정 · 훈 <취재기자>

 

                                     [자유대한연대 성명서]

 

▩ 국힘당 상임전국위의 '당 비상상황 의결과 비대위 전환 의결'을 환영한다.

▩ 당헌당규상 비대위 출범하면 이준석은 자동해임"을 선언한 전국위의장 서병수의원의

용단을 환영하며 응원한다.

 

8.3 국힘당 상임전국위에서 참석인원 40명 중 26명이 비대위 전환에 찬성하였고, 조해진 하태경 포함 10명이 반대를 했고 4명이 기권을 했다. 여기서 조해진 하태경은 이준석 복귀 당헌 개정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비상식적 제안을 하기도 했으나 이는 무시되었다.

 

또한 당이 '비상상황'이냐의 표결도 29명이 동의를 했다.

이에 더해 전국위의장 서병수의원은 "당헌 당규상 비대위 출범하면 이준석은 자동 해임"이라고 선언하면서 이준석 해임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서 8.9~8.10 전국위가 소집되어 비대위가 출범한다는 것은 차질없이 절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러한 전국상임위의 결정은 국힘당의 자정기능이 "아직 살아있구나"하는 일말의 안도감을 주기도 한다.

 

현재 국힘당은 단순 비상상황 정도가 아니라 당의 존폐여부를 가르는 일대 위기의 비상상황으로 봐야한다. 이는 국가적 위기상황으로 연결 된다.

 

당이 윤석열 정부의 적군이 되느냐 아니면 윤정부의 성공을 위한 우군이 되느냐를 판가름하는 것이며, 당.정이 힘을 합쳐도 주사파세력의 난동을 막기도 버거운 상황인데 당까지 주사파세력과 합세한다면 윤정권과 이 나라가 버틸 수 있겠는가?

 

이번 상임전국위 의결은 의장인 서병수의원의 역할이 크다.

서병수의원은 현직의원으로서는 최초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부당성이라는 진실을 말한 용기있는 정치인이었다. 2년여 전 서병수의원의 국회 대정부질의 내용에는 "저를 포함해 많은 국민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잘못됐다고 믿고 있다"며 "과연 탄핵될 만큼 위법한 짓을 저질렀나"라고 주장했는데 이로인해 당 안밖에서 십중포화를 맞았지만,그 뜻을 굽히지 않은 강단있는 정치인이었다.하지만 이후 이핵관으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다시 정도의 정치인으로 되돌아 온 과단성 있는 정치인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한다. 서병수의원의 정치적 성공을 기대하며 응원한다.

 

이번 당 전국위의 의결은 파급효과가 크다. 아직도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이준석의 수하를 자처하는 소위 이핵관의 긍정적 심경변화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핵관 심경변화를 보면,

*정미경: 이준석 당대표 손 놓을때.. 정미경은 이핵관 중에서도 중심세력이다.

*조해진: 이준석은 창당할 리더십 아냐, 이준석 신당 합류 질문은 모욕적

*홍준표: 이준석과 헤어질 결심... 자중 당부했지만 막장정치, 이젠 모르겠다.

가처분 예고 이준석에 분탕질 그만 해야... 당과 대통령 공격 박 탄핵 때 연상시켜...

 

당 비상상황을 주도한 자는 이준석이다.

만약 징계후 반성과 숙려의 시간을 보냈으면 비대위를 통해 내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원권정지 징계 후 반성과 숙고는 커녕 전국을 돌면서 당을 공격하였으며 급기야 대통령까지 공격함으로써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대통령과 당과 국민의 적이 되었다.

비대위와 대표직 해임은 이준석의 자업자득이다. 이준석의 근원적인 내재적 심성은 반성과 숙려와는 거리가 멀기때문에 이런 사태는 예정된 사태이기도 하다.

 

여타 이준석의 수하를 자처하는 이핵관들도 국가라는 대의를 생각해서라도 하루빨리 제정신을 찾기 바란다. 특히 하태경은 과거 운동권시절의 사상이 전향이 되었는지 의심스럽다.

혹 부족하다면 한국국가전략포럼의 이강호위원을 본받기 바란다.

 

그간 이준석의 대선과 지선기간 동안 윤통을 낙선시키위한 공격은 단순 총질을 넘어 기관총질을 해댔다. 끔찍하다. 이런 기관총질을 선거공로라고? 국민이 다 알고 하늘이 안다.

윤석열대통령도 사람인데 배알도 없을 것 같나?

참 오래 참았다. 초인적인 인내심이었다.

 

보수언론 조중동의 지속적인 이준석 쉴드에는 애처롭기도 하고 부아가 치밀기도 한다.

솔직히 조중동 당신들이 무자격자이며 어린애인 이준석을 당대표로 시킬때 당신 언론들의 느닷없는 가미카제식 폭격으로 국민을 혼돈에 빠뜨린 결과 아니었던가.

이제는 반성할 때가 되지 않았나?

 

특히 8.6자 조선일보 사설에서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을 진단한답시고 낸 사설은 일부는 동의하는 부분이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정국을 보는 시각이 틀어져있다.

특히 진단 제1번으로 "이준석 전 대표와의 갈등이 편가르기"라는 대목에서는 기함을 한다.

그게 어째서 편가르기냐?

 

그래 편가르기 맞다.

그 편가르기는 善과 惡의 편가르기며, 公正과 不公正의 편가르기다.

조선일보는 이 편가르기에 어느편에 설 것인가?

더이상 보수언론은 豚犬不若의 민낯을 보이지 말기 바란다.

 

작금 윤정권 지지율 하락의 원인은 여론조사의 불공정..등 여럿 있을 수 있지만, 이준석의 국힘당 분탕질과 윤대통령을 향한 총질이 가장 큰 요인이다. 이제 곧 이준석의 정치생명이 끝나겠지만 그간 무자격 당대표 이준석이 설쳐댄 정치는 한국정치사의 불행한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이핵관 개떼들이 짖어대도 국힘당 비대위 기차는 간다.

핫 뉴스 & 이슈

[지만호 칼럼] 여사 세 분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대한민국 창건 이래 여사(女史) 세 분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분들이 김건희, 김정숙, 김혜경 이 세분이다. 두 분의 여사는 대통령 부인이고, 한 여사는 이재명 야당 대표의 부인이다. 한 마디로 3김(金) 시대를 연상시키는 민주화를 위한 경쟁이 아니라 검은돈의 비리에 얽매인 논쟁에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어느 누가 더 국민적 회초리를 맞아야 하는가를 사법부가 결정할 사안이지만, 시시비비를 가려낼 원칙과 공정만이 사법부가 짊어질 무거운 짐이다! 한 마디로 어영부영 넘길 일은 결코 아니다. 절대로 적당히 넘겨서도 안 될 것이다. 국민의 요구는 검찰이 사즉생(死卽生)으로 임해야 하며, 재판을 담당하는 법원은 법(法)의 상징인 저울을 상기하며 판결을 내려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여기저기에서 항변하는 소리가 들린다! 큰 액수의 비리에 얽힌 김정숙 여사의 문제는 시간이 오래 지체되었음에도 검찰이 왜 덮어두고 있느냐는 것이다. 또한 김건희 여사의 파우치 사건보다 몇십 배가 더 큰 금액의 부정한 공무성 카드를 사용한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여사의 사건도 묶어 놓고 현 대통령의 부인만 수사하겠다고 요란을 떠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마치 300만 원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