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법무법인 김앤장으로부터 4년 4개월간 18억원의 고문료를 받았다고 민주당이 공세에 나섰다. 국민 눈높이에 비해 턱없이 높은 급여에 놀랄만 하다.
무일푼 NGO들이 지적에 나섰다면 그래도 이해가 가겠지만 민주당은 글쎄...
가장 돈많이 벌지만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소위 ‘성공보수’는 급여에도 포함이 안되고 액수 또한 장난이 아니라서, 한 총리 후보자의 고문료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지적이 많다.
민주당 법률가 출신 의원 대부분이 민변 출신이고, 이들이 얼마만큼의 급여와 성공보수를 챙겼는지 참으로 의문이다.
'내로남불' 전형들이 주장하는 거라 듣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도 염치라는 것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결격사유 될만한 거라도 찾아서 공격해야 하지 않을까.
오늘 더욱 민변의 돈벌이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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