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염치(廉恥)라는 것이 있어야

- 인간과 동물이 다른 점은?
- 그나마 반려동물들은 눈치라도 있지만...

 

전 세계에서 한국 정치인만큼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는 예는 없다.

그래도 대의제라는 공화민주주의제도를 이행하는 나라에서는 정치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있고, 정치인 또한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려 노력하는 법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우는 유독 예외다.

거기에는 정치인 스스로의 행태가 자초한 것이 대부분이다.

3·9 대선이 끝난 지 며칠이나 지났다고, 다가오는 도지사·시장 선거전에 뛰어드는 홍준표·유승민류의 모지리들을 보노라니 한숨만 나오는데...

 

이런 종족들이 바로 한국정치를 욕보이는 주범들임에 틀림없다는 게 세평이다.

그런 자리가 인간쓰레기들 뒤치다꺼리로 있는 곳인가.

 

 

세상이 바뀐 지금, 이런 쓰레기들을 모조리 정리해야 나라가 제대로 전진할 게다.

확실하게!

 

<S M>

핫 뉴스 & 이슈

대통령이 손잡고 부른 ‘님을 위한 행진곡’
2024년 5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에서 열린 5·18 44주기 기념식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노래했다. 이는 대통령으로서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자연스러운 행사 과정의 일환이었겠지만, 대통령의 행동은 과거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이 같은 노래를 불허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은 일과 대비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합창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화합과 추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는 측면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이 특정 운동권 가요로 인식되어 있으며, 이를 국가의 최고 지도자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부르는 것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의견에는 대한민국이 특정 세력의 나라가 아닌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나라임을 강조하며, 국민 화합을 위해 모든 세력이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행동은 국민 화합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으로 평가될 수 있으나, 동시에 다양한 사회적 배경과 가치를 가진 국민 모두를 아우르는 더 포괄적이고 세심한 접근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