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상 유래가 없는 부실선거 의혹이 불거져 나오는 이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지역의 산불이 한 개인의 방화로 드러나 충격이다.
대한민국 역사상 유래가 없었던 국보 1호 남대문 또한 한 개인의 방화로 전체가 소실되었던 사건은 그야말로 비보였었다. 한 개인의 왜곡된 심성이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변과 사회에 끼칠 수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준 사례였다.
우리는 이런 사건을 통해 무엇을 교훈으로 삼아야할까..
한 개인의 삐뚤어진 심성이 이러할진대, 집단적 소시오패스 증상을 보이는 특정 정치집단이 대한민국의 운전대를 잡게 된다면... 그 결과는 차마 입에 담기도 싫은 비극이 될 게 뻔하다.
경북과 강원지역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야당 몰표 성향이기에 산불이 더 확산되어 투표 못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글들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도배질을 하고 있다니...
우리사회가 이렇게까지 망가졌는지, ‘아수라’가 따로 없다.
엉망진창 선관위에 개탄하고, 인성말살 소시오패스 집단에게 분노하며, 9일(수)만 손꼽아 기다려본다.
< S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