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많이 본 듯한 발차기다.
기괴함의 대명사로 나름 대중적 인기몰이를 했던 대선후보 ‘허경영’씨가 공중부양에 발차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것은 살벌한 선거 국면에 그래도 재밌는 양념거리 정도로 여겼졌었다.
그런데 집권당 후보가 아무리 올림픽 기간이라 하더라도 이런 스포츠 종목을 보여줄 줄은 정말 몰랐다.
그것도 발차기에 이어 ‘송판깨기’ 묘기(?)까지 하셨다니 대단하다.
하지만, 검은띠는 아무나 매는 건 아닐거 같은데, 그거 불법인디..
조폭들과 자주 어울렸다는 소문도 있더니만, 조폭 훈련을 착각한 것은 설마 아니겠지?
기대한다. 이참에 공중부양까지 해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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