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601~#612

- 12명 사망...전북 1명, 서울 5명, 경기 6명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01번~612번째 사망자 발생…전북 3번째, 서울 117~121번째,  경기 139~144번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0월16일부터 사망자 이력 안내에 있어서 이전과는 다르게 안내하고 있다.

 

사망자 이력 안내에 있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망자의 성별과 출생연도가 공개되지 않고, 연령대만 공개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01번째 사망자이자, 경기 139번째 사망자는 7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11일 41412번째 확진 판정 받았다.

12월14일 요양병원에서 사망했다. (중대본은 요양병원의 이름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확진 환자 중 602번째 사망자이자, 경기 140번째 사망자는 7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11일 41374번째 확진 판정 받았다.

12월13일 요양병원에서 사망했다. (중대본은 요양병원의 이름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03번째 사망자이자, 경기 141번째 사망자는 7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5일 37352번째 확진 판정 받았다.

12월14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04번째 사망자이자, 경기 142번째 사망자는 7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11일 42761번째 확진 판정 받았다.

12월14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05번째 사망자이자, 경기 143번째 사망자는 9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월25일 31825번째 확진 판정 받았다.

12월15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06번째 사망자이자, 서울 117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14일 44423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4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07번째 사망자이자, 서울 118번째 사망자는 4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4일 37546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4일 보라매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08번째 사망자이자, 서울 119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9일 39812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4일 서울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09번째 사망자이자, 경기 144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7일 44424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5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10번째 사망자이자, 서울 120번째 사망자는 9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7일 38557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5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11번째 사망자이자, 서울 121번째 사망자는 7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15일 44427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구로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12번째 사망자이자, 전북 3번째 사망자는 9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15일 요양병원에서 사망했다. (중대본은 요양병원의 이름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12월15일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44426번째)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현황과 함께 사망자에 대해서는 숫자만 발표한다.

 

사망자 안내는 당일 저녁에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에서 한다.

 

 

 

현재(12월16일 0시 기준)까지 위중증 환자는 226명이며,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12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5%다.

 

참고로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들을 일컫는다.

 

사망자 612명(치명률 1.35%)의 성별은 남성 317명(51.80%)이고, 여성 295명(48.20%)이다.

 

연령대별 치명률은 60대 1.06%, 70대 5.34%, 80세 이상 14.82% 등으로 고령일수록 치명률이 아주 높게 나타난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사망자 수와 차이가 있는 시도지자체가 몇 군데 있다. 가령 대구시에서는 누적 사망자 수가 196명이라고 밝히고 있는 반면에 질병청은 200명이라고 안내를 한다.

 

이는 경상북도도 마찬가지다.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까지 사망자 누적수가 63명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질병청은 59명으로 안내한다.

 

한편 본보(本報) 612명 사망자 정리 중 질병청과 차이가 나는 곳은 2곳이다. 본보(本報)는 서울 121명 사망, 충남 12명 사망이지만 질병청은 서울 120명(표 파란 네모 박스), 충남 13명이다. 이는 앞서 사망자 이력 발표에서 지역 발표 오류로 판단되고 있다. 향후 정정할 부분이 있으면 안내 후 정정할 예정이다.

 

 

 

나 지 훈<취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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