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588~#600

- 인천 1명, 부산 1명, 충북 1명, 울산 2명, 충남 2명, 경기 3명, 서울 3명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88번~600번째 사망자 발생…인천 14번째, 부산 21번째, 충북 4번째, 울산 5번~6번째, 충남 11번~12번째, 경기 136번~138번째, 서울 114번~116번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0월16일부터 사망자 이력 안내에 있어서 이전과는 다르게 안내하고 있다.

 

사망자 이력 안내에 있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망자의 성별과 출생연도가 공개되지 않고, 연령대만 공개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88번째 사망자이자, 서울 114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30일 34609번째 확진 판정 받았다.

12월13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확진 환자 중 589번째 사망자이자, 울산 5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7일 38526번째 확진 판정 받았다.

12월13일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90번째 사망자이자, 충남 11번째(질병청 12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30일 34558번째 확진 판정 받았다.

12월13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91번째 사망자이자, 인천 14번째 사망자는 6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2일 35653번째 확진 판정 받았다.

12월14일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92번째 사망자이자, 충남 12번째(질병청 13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월26일 32767번째 확진 판정 받았다.

12월14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93번째 사망자이자, 경기 136번째 사망자는 7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7일 40099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3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94번째 사망자이자, 부산 21번째 사망자는 7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12일 부산의료원에서 사망했다.

12월13일 사후 판정 받았다. (42258번째)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95번째 사망자이자, 울산 6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13일 요양병원에서 사망했다. (질병청에서 정확한 요양병원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12월14일 사후 판정 받았다. (43485번째)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96번째 사망자이자, 경기 137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10일 40356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0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97번째 사망자이자, 경기 138번째 사망자는 9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24일 31320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3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98번째 사망자이자, 충북 4번째 사망자는 6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29일 33954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4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99번째 사망자이자, 서울 115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14일 28473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2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00번째 사망자이자, 서울 116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3일 36600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3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현황과 함께 사망자에 대해서는 숫자만 발표한다.

 

사망자 안내는 당일 저녁에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에서 한다.

 

 

현재까지 국내 총 사망자는 600명이다. (12월15일 0시 기준)

 

사망자 600명(치명률 1.35%)의 성별은 남성 308명(51.33%)이고, 여성 292명(48.67%)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5%다. 연령대별 치명률은 60대 1.09%, 70대 5.34%, 80세 이상 15.02% 등으로 고령일수록 치명률이 아주 높게 나타난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사망자 수와 차이가 있는 시도지자체가 몇 군데 있다. 가령 대구시에서는 누적 사망자 수가 196명이라고 밝히고 있는 반면에 질병청은 200명이라고 안내를 한다.

 

이는 경상북도도 마찬가지다.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까지 사망자 누적수가 63명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질병청은 59명으로 안내한다.

 

한편 본보(本報) 600명 사망자 정리 중 질병청과 차이가 나는 곳은 2곳이다. 본보(本報)는 서울 116명 사망, 충남 12명 사망이지만 질병청은 서울 115명(표 파란 네모 박스), 충남 13명(표 파란 원모양 참조)이다. 이는 앞서 사망자 이력 발표에서 지역 발표 오류로 판단되고 있다. 향후 정정할 부분이 있으면 안내 후 정정할 예정이다.

 

 

 

나 지 훈<취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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