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80번~587번째 사망자 발생…부산 20번째, 인천 13번째, 충남 10번재, 서울 113번째, 경북 63번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0월16일부터 사망자 이력 안내에 있어서 이전과는 다르게 안내하고 있다.
사망자 이력 안내에 있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망자의 성별과 출생연도가 공개되지 않고, 연령대만 공개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81번째 사망자이자, 부산 20번째 사망자는 7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12일 42000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2일 부산의료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확진 환자 중 582번째 사망자이자, 인천 13번째 사망자는 6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30일 34660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2일 인천광역시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83번째 사망자이자, 충남 10번째(질병청 11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30일 34563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3일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84번째 사망자이자, 서울 111번째(질병청 110번째) 사망자는 7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24일 31540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85번째 사망자이자, 서울 112번째(질병청 111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12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12월13일 사후 확진 판정 받았다. (42767번째)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86번째 사망자이자, 서울 113번째(질병청 112번째) 사망자는 7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1일 35120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12일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87번째 사망자이자, 경북(포항 거주) 63번째(질병청 59번째) 사망자는 6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12일 직장에서 사망했다.
12월12일 42768번째 확진 판정 받았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현황과 함께 사망자에 대해서는 숫자만 발표한다.
현재까지 국내 총 사망자는 587명이다. (12월14일 0시 기준)
사망자 587명(치명률 1.35%)의 성별은 남성 302명(51.45%)이고, 여성 285명(48.55%)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5%다. 연령대별 치명률은 60대 1.08%, 70대 5.41%, 80세 이상 15.22% 등으로 고령일수록 치명률이 아주 높게 나타난다.
사망자 안내는 당일 저녁에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에서 한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사망자 수와 차이가 있는 시도지자체가 몇 군데 있다. 가령 대구시에서는 누적 사망자 수가 196명이라고 밝히고 있는 반면에 질병청은 200명이라고 안내를 한다.
이는 경상북도도 마찬가지다.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까지 사망자 누적수가 63명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질병청은 59명으로 안내한다.
한편 본보(本報) 587명 사망자 정리 중 질병청과 차이가 나는 곳은 2곳이다. 본보(本報)는 서울 113명 사망, 충남 10명 사망이지만 질병청은 서울 112명(표 파란 네모 박스), 충남 11명(표 파란 원모양 참조)이다. 이는 앞서 사망자 이력 발표에서 지역 발표 오류로 판단되고 있다. 향후 정정할 부분이 있으면 안내 후 정정할 예정이다.
나 지 훈<취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