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은 친일 매국세력의 아버지이고, 박정희는 군사쿠데타로 국정을 파괴하고 인권을 침해했던 독재자입니다...” 몇 년 전에 짖어댄 말씀이라고 한다. 이후, 부인했다거나 번복했다는 소식을 들은 바 없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러하단다. 아무개 조간신문 사설(社說)의 일부다. 이 대표는 대장동 사건을 비롯해 총 7가지 사건 10가지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관련 사건으로 구속된 사람만 21명인데, 이 대표를 빼면 이들의 범죄 사실은 성립하지 않는 구조다. 범죄의 손발 역할을 한 사람들은 무더기로 구속됐는데 그 정점에 있는 이 대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이것이 공정하냐는 질문에 법원은 대답해야 한다... 여러 객관적 사실을 알리고 싶은데... 조리있게 핵심을 정리해서 전달할 능력과 요령이 부족하다. 기사토막들을 나열하니, ‘읽는 분’들이 널리 양해해주시리라 믿으면서... ‘7가지 사건 10가지 혐의’ 말고,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한다. 공익제보자 조명현씨는 이날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 대표 부부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한 이후 실명과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조씨는 오는 19일 국민권익위 국정감사에
언제부터인가 부모, 가족 및 친척이 죽고 오랜 벗이 죽어도 울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영구차가 화장장에 도착하고, 관이 전기 소각로에 내려가면 “소각중”이라는 표시가 켜지고, 한참 지나서 “소각완료” 라는 글귀로 바뀐다. 그리고 조금 더 지나더니 “냉각중”이라는 표시로 바뀌더니, 얼마지 않아 잔골이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내려온다. 화장장 직원은 잔골은 수습하여 봉투에 담아 유족에게 건네주는데 한 되도 안 된다. 그러는 동안 망자와 어떤 인연이 있어 함께 온 사람들은, 대기실 등에서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메시지를 주고받기에 여념이 없다. 세상이 참 많이 변한 것 같다. 지금으로부터 몇십년 전만 하더라도 망자를 보내며 슬퍼하는 곡소리에, 망자와 어떠한 인연도 없었던 사람들도 처연해 하였는데 요즘은 통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우리의 가치관도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항상 하지 못하고 변했다. 망자와 어떠한 인연도 없고 또한 유족과도 아무런 인연도 없으면서, 사회관계망에서 접속하고 있던 사람과 관련된 부음이 올라오면 많은 사람들이 명복을 비는 글을 보내곤 한다. 마치 이렇게 글을 올려야 하는 것이 의무가 된 듯하다. 이러한 것도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하면 그다지 나
지금으로부터 32년 전이니까 1992년이 생각난다. 대한민국 개신교에선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KNCC(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란 거대한 조직이 우리사회에 막강한 힘을 발휘할 때 일부 기독교 교단에서는 한국 기독교는 개혁을 해야만 사회주의 이념에 빠져있는 일부 좌파들을 퇴출시킬 수 있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나라로 지속된다는 주장이었다. 이 말은 당시 반공을 철칙으로 가슴에 담은 김영삼 대선후보에겐 든든한 아군을 더 얻는 기회였기에 ‘한국기독교 개혁교단협의회’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엔 필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핵심 제공자이기도 하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목사도 사람인 이상 욕심이 사망을 낳는다는 성경 말씀대로 내분이 발생하여 사건이 터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유인즉! 협의회 주도권을 쥐기 위한 목사끼리의 분쟁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정말로 목사도 사람이구나 ㅎㅎ. 소유욕을 위한 인간세계는 성경 말씀도 잊어먹는 것이다! 한마디로 바리새인들이나 하는 행동에 실망했다. 그렇지만 사회주의 이념주의자를 이 땅에서 쫓아내고 사랑과 평화를 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애초의 취지를 기억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실행해 옮겨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한국기독교 개혁교단협의회
집권여당에게 묻는다. 윤석열 대통령 집권 후 대통령 그리고 당정 간 진솔한 소통이 없었다는 것인가? 한건주의에 빠져있는 일부 언론들은 마치 잔치판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한술 더 떠 입만 가지고 먹고 사는 방송 출연 일부 자격 미달 패널들은 가짜뉴스의 선동적 지껄임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진정 아니라고 말하겠는가? 전쟁은 내분에서 일어난다. 우리 역시 내분으로 좌충우돌하는 동안 지금의 세계는 온통 전쟁으로 인한 경제 불황을 겪어야 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국민 에너지를 모아야 할 우리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리스크로 인한 협치는 현재 진행형이다! 여기에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하는 작금의 행태는 또 한 번 좌파 언론과 패널들의 가짜뉴스 제작업체에 미끼를 주고 있으니 국민으로부터 실망은 더하지 않겠나. 선거는 이기고 지는 게 서로의 발전을 가져오고 국민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어쩌면 선거에 한 번 지는 것이 중국 당나라 헌종이 말한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의 뜻이 아니겠나? 그럼에도 면죄부라도 주는 것처럼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듯 턱도 아닌 사람을 중책에 임명하니, 있는 정마저 떨어진다는 목멘 소리가 여의
“미친 북한 체제를 쓰러뜨려야 할 필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절감케 한다.” 북녘 돈왕자(豚王子)가 ‘최고 돈엄’(最高 豚嚴)에 등극하기 전에 지시했다는 ‘연평도 포격 도발’(2010년 11월 13일)... 당시 '유태(猶太)나라' 외무장관이 발표한 성명 내용이었다고 한다. 이걸 되새기며... + + + + + + 지난 10월 7일 ‘하마떼’가 유태나라를 기습공격하여 민간인을 대량 학살했다. 이후, 유태군(猶太軍)이 ‘하마떼’ 본거지(가자지구)에서의 지상전을 준비 중인 가운데, 확전(擴戰)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신(新)중동전쟁’까지 언급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지구 저편으로 이 나라와는 엄청난 거리지만, 그 전쟁이 결코 ‘강 건너 불’이 아닌 지척(咫尺)일 수밖에 없다. 이 나라 경제·외교·안보와 국민 심리에 미치는 파급영향은 매우 크고 직접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분석이다. ‘하마떼’의 기습공격이 북녘 ‘최고 돈엄’(最高 豚嚴)에게 격한 고무(鼓舞)가 될 거라는 지적은 벌써 널리 알려졌다. 또한 ‘하마떼’가 북녘제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뻔한 소리지만, ‘하마떼’에 무기를 제공했다는 걸 부인하면서... “이번 사태의 근원
산꼭대기의 구름도 순시(瞬時)이듯이 정권의 권력도 무한이 아니라 순시다. 그런데도 권세가 사람을 마구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마구하는 것임을 잊고, 권력의 측근이라는 자들이 하였던 행태를 역사의 기록에서 보면, 참으로 한심스럽기 짝이 없는 것들이 많았다. 한비자에 나오는 구맹주산(狗猛酒酸)이 의미하듯, 술집의 사나운 개가 술을 쉬게 하는 것과 같이, 권력의 거만한 측근이 정권을 썩게 한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 수 없는 일들이 언제나 많이 있었다.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의 사나운 개인 구맹(狗猛)은, 현직 윤석열 대통령과 대척점에 섰던 이들이라고 할 것이다. 그들은 권력의 측근으로 타인이 국정의 시비에 대해 어떠한 말도 할 수 없도록 하였다. 그들의 주창(主唱)이 높고 많을수록 국민의 원성(怨聲) 또한 높고 많았다. 그 결과 정권은 날로 썩어 갔으며 결국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몰락하였다.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도 문재인 정권의 구맹과 같은 이들이 여기저기 진출되어 있다. 이들은 권력의 측근으로서 신독(愼獨)하기보다 권세에 기대어 스스로 마구하다 국민들이 정권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있다. 그 결과 현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은 여전히 정체중이
지난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정부 여당이 혼란에 빠졌다. 꼴랑 보궐선거 한번 졌다고 집권 여당의 사무총장이 선거 끝난 지 3일 만에 전격 사퇴해버렸다. 이러한 모습은 39%의 표를 던진 지지자에겐 실망이고, 25만의 기권표를 던진 강서구 유권자에겐 희망을 포기해버린 자해행위이다. 윤석열 대통령 집권 후 내내 잡범 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은 전통 야당의 틀을 깬 희망이 없는 정당이라고 말해왔다. 지금에 와서는 이러한 호소가 메아리였고, 대통령의 지지도에도 못 미치는 득표율을 얻었다면 자당(自黨)의 문제가 더 큰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국태민안을 갈망하는 국민의 바람은 무엇이겠는가? 불안감을 표현하는 정당의 내분이라면 차라리 창당(創黨) 수준으로 개편하는 것이 국민들에게도 동정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구태에 젖어 전형적인 무기력의 모습을 보인 정치인과 3선을 넘긴 의원에게도 과감히 용퇴시키는 개벽의 모습을 모범적으로 보여 달라는 나라 지킴이의 외침이다. 지금 나라 밖은 온통 시끄럽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중동 지역이 흥분해있다. 이런 속에서 우리는 국민단결로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하고 안정을 고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였던 대한민국의 노인들은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주린 배를 참아가며 선진 산업화에 헌신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산다. 보릿고개 시절 물 한 바가지 마셔가며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라고 목소리 높여가며 산업현장으로 달려갔던 지난 추억들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세계 경제 10위권으로 올려놓는데 기여하였다. 그랬기에 젊은이들의 미래를 보장하는 기틀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가? 그럼에도 지금의 노인들에겐 뒷방 늙은이로만 취급받고 미래가 밝지 않다는 통계를 보면, 젊은이는 상좌 취급받고 한국사회의 노인들은 우렁이(새끼를 낳고 새끼에게 뜯겨 먹히는)에 비유하는 것이 되어버리고만 슬픈 현실이 되어버렸다. 대한민국 전체인구 5100만 명 중 1000만에 가까운 노인인구가 미래가 아득하여 생활이 불안정한 환경에 놓여있기에 자살률도 OECD 국가 중 1위라니, 현대의학의 발달과 정부의 의료복지 혜택으로 얻어지는 장수(長壽)의 의미가 무슨 소용 있느냐 묻고 싶다. 이러한 이유 중 하나는 자기 자식에게 일생을 아낌없이 다 주어버렸기 때문이며 과잉보호에서 얻은 자업자득 때문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부모 자식 간의 효(孝)와 의(義)가 상실된 사회가 그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고 하는 영화가 1989년에 개봉되었으니 벌써 30년 남짓 되었다.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사회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하면서 “성공은 때와 장소에 따른 사리를 분별하는 데서 시작되고 또 노력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고, 아직도 교실 안의 지식만을 신봉하는 자들이 적지 않은 듯하다. 주로 그들은 사회경제적으로 남들보다 나은 환경속에서 자라 학연 등으로 축적된 인맥들도 탄탄하다. 하지만 인격은 그와 별개인 경우가 많다. 소위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대학을 나온 자들 중에서 최고난이도의 국가시험은 일찍 합격하고 출세도 하였지만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한 사람은 그리 찾아보기 쉽지 않다. 어쩌다 가뭄에 콩 나듯이 임명직으로는 거의 최고의 지위에 올랐으나 선출직으로 가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최고 수준의 대학을 통해 쌓인 학문적 지식수준은 상당하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인격을 갖추지 못해서 때와 장소에 따른 사리의 분별에는 다소 우둔하다. 간혹은 때와 장소를 분별하지 못한 채 실언하는 경우가 있다. 그의 말 자체는 원론적으로 틀리지 않으나 때와 장소에 따른 사리의 분별에는 많은 경솔함이 있다고 지적하지 않
아시안게임(9.23.~10. 8)이 한창인 이즈음... 아무개 일간신문 기사의 일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공화국의 핵 무력 건설 정책이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다칠 수 없게 국가의 기본법으로 영구화된 것”이라고 평가하며... (10월 4일 ㄱ신문)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군사협력 강화에 나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젠 헌법을 명분으로 핵무력 강화에 정당성까지 부여하면서... (10월 4일 ㄷ일보) 그리고... 이런 일이 있었다. [# 기사들에 나오는 ‘날짜’들을 주목한다.] 북한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국의 국가명을 ‘괴뢰’로 표기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달(9월) 30일 치러진 아시안게임 한국-북한 여자축구 8강전 경기 결과를 지난 2일 방영했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 4월 한·미 ‘워싱턴선언’ 이후 한국을 ‘괴뢰 지역’, 윤 대통령을 ‘괴뢰 역도’라 부르며 폄하하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누군가에 의해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재탕이라 크게 흥미를 끌지는 못할지 모른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자. 버젓이 TV 화면에 이 나라를
추석은 우리고유의 명절이다.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라 말하지만 보수단체 활동가들에게는 배고픔의 명절이다. 소위 진보 정권시절에 그나마 당근질이라도 해주었건만, 바라고 바라던 보수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는 당근이 아니라 뿌리조차 없다. 진보라고 불리던 시민단체에서는, 5년 내내 풍성한 추석 명절 같은 시절로 곳간에 양식은 가득 채워져 있어서 5년의 흉년에도 견딜 수 있으나, 보수라는 시민단체의 현실은 곳간이 텅 빈 상태다. 추운 5년을 견디어 오면서, 좋은 날이 오리라 굳게 믿고 동냥처럼 던져준 당근 몇 조각으로 자존심 버려가며 근근이 버티어 왔었건만 곳간은 여전히 비어있다. 그럼에도 좌경화 되는 나라를 방지하기 위한 생각에서 눈물겨운 보수 지키기 다짐을 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관변단체는 뭔가? 그들이 보수 시민단체만큼 몸으로 행동으로 진보 좌파와의 결전을 하고 있는가? 관계자께서는 배고픈 보수 지킴이들이 아사되지 않도록 연구해주었으면 한다.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은 고향 친구란 명분으로 억대의 기부금을 주는 세상인데, 공산화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사수하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보수 시민단체 활동가들에게 흔한 쌀이라도 보내주었으면 하는 마
“이 대표는 단식투쟁 24일 차인 오늘(9월 23일)부로 단식을 중단하고 본격적인 회복 치료에 들어간다... 이 대표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은 오늘 이 대표에게 즉각적인 단식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다. 더 이상의 단식은 환자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의료진의 소견...” ‘투쟁’이라고? 그 낱말이 욕하겠다. 그저 ‘투정’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였다. 단식(斷食) ‘호소’부터 단식 중단(中斷) ‘주장’까지 여러 일이 벌어졌다. ‘호소’는 “한다니까 하나 보다”, ‘주장’은 “진짜 하긴 했었냐”는 저잣거리의 물음에 대한 댓거리라고나 할까. 더 깊은 의미는 ‘읽는 분’들이 헤아리길 바란다. 일부 언론 매체에 아래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던 걸 참고삼아 적는다. ▶ 일부 의사들 “李 하얀 링거액, 고영양 수액 요법” ▶ “고영양 수액 요법(TPN) 의혹 보도 40분 만에”… ‘이재명 단식 중단’ 시점 논란 많은 국민들은 그간 ‘경험에 의한 학습’의 힘으로 ‘단식 호소인’과 그 언저리 작자들의 말 따먹기와 행동거지에 대해 놀랄 만큼의 직관력을 보였다. 앞날의 짓거리도 정확히 예측해 왔다. 이를테면 ‘용한 점쟁이’(?)가 되어버린 것이다. 30여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