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통일부가 최근 북한 김정은 총비서 일가의 사치품 구입과 관련한 공개비리핑을 진행을 했습니다. 통상 이런 내용들은 저희와 같은 국제인권단체들이 폭로형식으로 줄곧 문제제기를 해왔는데 정부적 차원에서 이같은 공개회견이 있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겠고 또한 적극적인 관심을 범정부적 차원에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어서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하겠습니다. 실제 김정은 일가의 사치품 구입이라는 것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고 실제 어떤 품목이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것이 극히 어렵고 비밀스럽게 진행되는 일이기 때문에 확증이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 사치품들이 북한내부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예전과 비교를 해본다면 그 규모의 면에서 상당히 격차가 나는 것도 사실인데요. 북한은 오늘 이시간 김정은 총비서 일가의 사치품 구입과 관련한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방금 예전과 비교했을 때 규모면에서 상당히 차이가 난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이유인지부터 말씀해주시죠. - 김일성, 김정일 시대를 보면 대부분의 사치품 구입은
중국의 역대 총리 중 가장 소신있게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뱉어서 인민들의 인기를 끌었던 총리는 리커창(李克强)이다. 가장 높은 학력과 가장 젊은 나이로 성장과 당서기, 부총리를 거쳐 10년간 총리를 했던 리커창은 그러나 별명이 그림자 총리이다. 소신은 있었지만, 권력과 권한은 모두 시진핑 주석에게 눌렸기 때문이다. 개혁파를 이끌었던 소신파 리커창은 마오쩌둥 복고주의로 돌아선 문혁파 시진핑에게는 지난 시진핑 1기와 2기 10년 내내 눈안의 가시처럼 시진핑에게 때로는 대놓고, 때로는 은유적으로 대항했지만, 이미 친위대로 무장해가는 시진핑의 권력 앞에서는 그림자 총리에 불과한 10년을 보냈고, 올해 3월 총리직에서 쫓겨났다. 역대 최연소 총리 은퇴라는 불명예를 안고 퇴진한 리커창이 퇴임 불과 7개월만인 10월 27일 상해에서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급사했다. 10월 27일 오전 8시 6분, 중국공산당 관영매체인 CCTV 뉴스연합보도를 통해 전 국무원 총리였던 리커창이 27일 0시 10분 사망했다는 소식이 공식적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전역은 지금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1955년 7월 안휘성(安徽省) 저주시(滁州市) 정원현(定远县) 출생으로, 2007년 10월부터
소금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생존을 위해 필수이다. 여러 문화권에서 소금은 신성시되었으며, 세례를 받는 어린아이의 입술에 소금을 얹어 주기기도 한 때가 있었다. 특히, 성경에는 소금과 관련한 말들이 심심찮게 등장하는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예수가 제자들에게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말한 것이다. 이 밖에도 소금은 화폐의 역할까지도 했으며, 급여를 의미하는 샐러리(salary)란 말도 “소금의 지불”이라는 뜻의 라틴어 살라리움(salarium)에서 유래된 것이다. 사탕은 당분인 수크로오스 외에도 여러 가지 미네랄·단백질·섬유질 등으로 이루어진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유래된 설탕으로 만들어지며, 먹으면 소화를 거치지 않고 바로 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된다. 이 때문에 피곤할 때 사탕을 먹으면 빠르게 피로가 풀리는 것이다. 그러나 사탕은 그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 사탕은 장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거나 급격히 떨어뜨린다. 이로 인해 피로와 두통, 집중력 저하, 불안감 등을 동반한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또 사탕을 많이 먹으면 당분이 간에서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는데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혈당
고상한 인격을 가진 자는 원견탁식(遠見卓識 멀리 내다보는 탁월한 식견)으로 많은 사람으로부터 흡모와 공경을 받지만, 천박한 인격을 가진 자는 단견천식(短見淺識 보고 들은 것이 적고 배움이 얕음)으로 많은 사람 사람으로부터 지탄과 천시를 받는다. 원견탁식의 심오(深奧)를 갈구하는 자는 수양을 위한 지식을 습득하지만, 단견천식의 몽매(蒙昧)를 갈구하는 자는 아첨을 위한 지식을 습득한다. 이와 같이 무엇을 위해 지식을 습득하느냐에 따라 고상한 인격을 가진 자가 될 수도 있고 천박한 인격을 가진 자가 될 수도 있다. 남으로부터 자신의 잘못에 대해 비난 또는 지적을 받았을 때 대처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때에 자신의 부족함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자신의 옷매무세를 가다듬는 자는 고상한 인격을 가진 자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때에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만 생각하고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부인하면서 남의 아주 작은 잘못이라도 찾아내어 침소봉대하는 자는 천박한 인격을 가진 자일 가능성이 크다. 또 고상한 인격을 가진 자는 먼저 “비인불인 불인비인(非人不忍 不忍非人 사람이 아니면 참지 못하고 참지 못하면 사람이 아님)”을 생각하지만 천박
“이승만은 친일 매국세력의 아버지이고, 박정희는 군사쿠데타로 국정을 파괴하고 인권을 침해했던 독재자입니다...” 몇 년 전에 짖어댄 말씀이라고 한다. 이후, 부인했다거나 번복했다는 소식을 들은 바 없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러하단다. 아무개 조간신문 사설(社說)의 일부다. 이 대표는 대장동 사건을 비롯해 총 7가지 사건 10가지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관련 사건으로 구속된 사람만 21명인데, 이 대표를 빼면 이들의 범죄 사실은 성립하지 않는 구조다. 범죄의 손발 역할을 한 사람들은 무더기로 구속됐는데 그 정점에 있는 이 대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이것이 공정하냐는 질문에 법원은 대답해야 한다... 여러 객관적 사실을 알리고 싶은데... 조리있게 핵심을 정리해서 전달할 능력과 요령이 부족하다. 기사토막들을 나열하니, ‘읽는 분’들이 널리 양해해주시리라 믿으면서... ‘7가지 사건 10가지 혐의’ 말고,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한다. 공익제보자 조명현씨는 이날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 대표 부부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한 이후 실명과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조씨는 오는 19일 국민권익위 국정감사에
언제부터인가 부모, 가족 및 친척이 죽고 오랜 벗이 죽어도 울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영구차가 화장장에 도착하고, 관이 전기 소각로에 내려가면 “소각중”이라는 표시가 켜지고, 한참 지나서 “소각완료” 라는 글귀로 바뀐다. 그리고 조금 더 지나더니 “냉각중”이라는 표시로 바뀌더니, 얼마지 않아 잔골이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내려온다. 화장장 직원은 잔골은 수습하여 봉투에 담아 유족에게 건네주는데 한 되도 안 된다. 그러는 동안 망자와 어떤 인연이 있어 함께 온 사람들은, 대기실 등에서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메시지를 주고받기에 여념이 없다. 세상이 참 많이 변한 것 같다. 지금으로부터 몇십년 전만 하더라도 망자를 보내며 슬퍼하는 곡소리에, 망자와 어떠한 인연도 없었던 사람들도 처연해 하였는데 요즘은 통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우리의 가치관도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항상 하지 못하고 변했다. 망자와 어떠한 인연도 없고 또한 유족과도 아무런 인연도 없으면서, 사회관계망에서 접속하고 있던 사람과 관련된 부음이 올라오면 많은 사람들이 명복을 비는 글을 보내곤 한다. 마치 이렇게 글을 올려야 하는 것이 의무가 된 듯하다. 이러한 것도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하면 그다지 나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들이 매우 심각한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러시아가 북한산 무기를 사들이는가 하면 중국당국은 유엔의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지난 수십년간 국제인권단체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북한주민들의 난민인정 문제를 기존입장에서 전혀 변화된 것이 없는 강경한 원칙을 고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500여명의 북한주민들을 강제북송 시킨 것으로 확인이 되어 국제사회가 격앙되어 있습니다. 모든 문제가 한꺼번에 원점으로 회귀한 것 같은 허탈한 상황인데요. 지금같은 분위기에서 주민들이 강제북송 된다면 기본적인 안전과 인권을 전혀 보장받지 못하는 심각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습니다. 특히 유엔에서의 북한인권결의안등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것들을 아랑곳 하지 않고 북중러 모두가 국제사회에 정면 대결하는 국면이 형성되는 것은 지구촌의 안정을 위해서도 굘코 바람직스럽지 못한 일일 텐데요. 북한은 오늘 이 시간 중국당국의 북한주민 강제북송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중국당국에 의해 그동안 구금되었던 북한주민들이 강제북송된 것이 확인이 되었다구요. - 그동안 중국내 탈북인 지원단체들과 국제인권단체들이 코로나 상황이후
지금으로부터 32년 전이니까 1992년이 생각난다. 대한민국 개신교에선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KNCC(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란 거대한 조직이 우리사회에 막강한 힘을 발휘할 때 일부 기독교 교단에서는 한국 기독교는 개혁을 해야만 사회주의 이념에 빠져있는 일부 좌파들을 퇴출시킬 수 있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나라로 지속된다는 주장이었다. 이 말은 당시 반공을 철칙으로 가슴에 담은 김영삼 대선후보에겐 든든한 아군을 더 얻는 기회였기에 ‘한국기독교 개혁교단협의회’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엔 필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핵심 제공자이기도 하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목사도 사람인 이상 욕심이 사망을 낳는다는 성경 말씀대로 내분이 발생하여 사건이 터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유인즉! 협의회 주도권을 쥐기 위한 목사끼리의 분쟁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정말로 목사도 사람이구나 ㅎㅎ. 소유욕을 위한 인간세계는 성경 말씀도 잊어먹는 것이다! 한마디로 바리새인들이나 하는 행동에 실망했다. 그렇지만 사회주의 이념주의자를 이 땅에서 쫓아내고 사랑과 평화를 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애초의 취지를 기억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실행해 옮겨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한국기독교 개혁교단협의회
일본정부가 전쟁 상황에 돌입한 일본인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돈을 받아 외신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특히 한국 언론들은 공짜로 태워준 한국 군용기의 사례를 들면서 비웃는 기사가 대부분이다. 일본이나 미국 등 타국들은 그들 나름의 방식이 있다. 유럽의 선진국인 스위스가 국민 1인당 원화 300만원에 달하는 기본연금을 주겠다는 것을 국민투표에서 부결시킨 바 있다. 이런 투표가 대한민국에서 있었다고 해보자. 아마도 거의 100%에 가까운 찬성율이 나왔을 것이고, 이 같은 공약을 선거 국면에서 내걸었다면 승리는 따 논 당상이었을 것이다. 국가가 국민을 대상으로 세금을 걷으면서 너무 인색하거나 강압적인 태도는 결코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하지만 타 국가의 행위를 우리식 잣대로만 보려는 시각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공짜가 다 좋은 것은 아니며, 세금 올리는 정부도 다 나쁜 것은 아니다. 남의 나라를 두고 비웃는 듯한 태도나 기사도 볼썽사납다. 그냥 우리만 잘하면 된다. - S M -
집권여당에게 묻는다. 윤석열 대통령 집권 후 대통령 그리고 당정 간 진솔한 소통이 없었다는 것인가? 한건주의에 빠져있는 일부 언론들은 마치 잔치판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한술 더 떠 입만 가지고 먹고 사는 방송 출연 일부 자격 미달 패널들은 가짜뉴스의 선동적 지껄임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진정 아니라고 말하겠는가? 전쟁은 내분에서 일어난다. 우리 역시 내분으로 좌충우돌하는 동안 지금의 세계는 온통 전쟁으로 인한 경제 불황을 겪어야 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국민 에너지를 모아야 할 우리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리스크로 인한 협치는 현재 진행형이다! 여기에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하는 작금의 행태는 또 한 번 좌파 언론과 패널들의 가짜뉴스 제작업체에 미끼를 주고 있으니 국민으로부터 실망은 더하지 않겠나. 선거는 이기고 지는 게 서로의 발전을 가져오고 국민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어쩌면 선거에 한 번 지는 것이 중국 당나라 헌종이 말한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의 뜻이 아니겠나? 그럼에도 면죄부라도 주는 것처럼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듯 턱도 아닌 사람을 중책에 임명하니, 있는 정마저 떨어진다는 목멘 소리가 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