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처음들어보는 어느 패널의 이야기가 놀랍다! 사실일까?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부인들 중에 입은 옷이 가장 고급스럽고, 많은 종류의 패션으로 활동한 이가 ‘김정숙’ 여사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가장 검소한 영부인이 프란체스카 여사, 그다음이 육영수 여사를 꼽았다. 프란체스카 여사는 양말도 꿰매 신었다는 일화가 있다. 당시 우리보다 잘살았던 외국인이고 보면 이해가 잘되지 않은 행동이었다.
그다음은 윤보선 대통령의 부인, 그리고 양 김(金)의 부인과 노무현-이명박 대통령 부인 순으로 꼽았다.
김정숙 여사는 왜 패션에 관심이 많았을까? 아마도 부모님께서 동대문상가에서 한복을 취급하는 장사를 했기 때문이 아니겠냐고 필자는 짐작해본다.
오월은 꽃의 계절이다. 꽃은 우리에게 외면과 내면도 아름다움을 주는데, 우리 인간도 꽃처럼 외면과 내면이 모두 아름다워야 하지 않을까? ㅠㅠ
지 · 만 · 호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