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일색의 티베트 자치구 방문

URL복사

- 55개 소수민족은 1개 한족지배의 도구일뿐
- 공산당 집권으로 희생된 소수민족 희생자 천문학적 숫자
- 어디가도 똑같은 공산당식 찬양가만 울려

 

PRNews와이어 보도자료에 따르면 '세계의 마지막 순수한 땅', '세계의 지붕'으로 알려진 중국 티베트 자치구가 올해 평화 해방 70주년을 맞이하고, 앞으로의 발전 계획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지난 수요일에 시작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3일간의 티베트 순방에 대해서는 "닝치 마인링 공항에 도착하여 현지 인민과 다양한 민족 관계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후, 야룽장보강 유역과 그 지류 냥강 유역의 생태 보존을 점검하기 위해 냥강 다리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티베트 자치구 주민들의 억압받는 인권실태는 외면한 채, 찬양일색의 내용만 전달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 티베트를 비롯한 중국내 소수민족들은 고통은 실로 상상을 초월한다.

중국 정부의 공식통계에 따르면, 소위 문화혁명 당시 내몽고자치구에서는 34만6000명의 몽고인들이 구속된 후 그중에 2만7900명이 처형을 당했다. 1989년 발표된 내몽고자치구 공산당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홍위병들에 희생된 숫자는 48만 명에 달했다. 그 외 티베트, 신장위구르자치구 등에서 지속적인 분리 독립 시위 등으로 희생된 숫자는 그야말로 천문학적이다.

 

 

지금도 신장위구르에서는 100만명에 달하는 이슬람교도들이 정치범수용소에 '재학습' 명목으로 수감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티베트를 방문한 시 주석은 "티베트의 안보와 안정이 국가 전체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티베트 관련 사업은 민족단결 수호와 민족단결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결국 55개 소수민족의 희생위에 한족 중심의 중화민족 지배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의 천명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김 · 도 · 윤 <취재기자>

핫 뉴스 & 이슈

[김성한 US 칼럼] 미국의 대북/대외 정책은 바뀌어야 한다
지난 2018년 12월 이후 중단된 북한 영변 핵시설의 재가동이 최근 정보망들을 통해서 포착되었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영변핵시설이 지난 2월 재가동 된 이후 최소 1개의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플루토늄이 생산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또한 최근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철수 함으로서 중동의 대테러작전에 큰 공백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미국의 대북/대외정책은 이라크·아프가니스탄 등의 약소국가에 대한 대량공습, 북한에 대한 위협에 대한 대응 정도였을뿐 근본을 바꿀만한 정책이 매우 부족했다는 평이다. 특히 사실상 핵보유국인 북한의 핵이 아프간-이란-시리아 와 아프간 및 중동 테러리스트 그룹들의 손에 전파될 경우, 미국, 한국의 안보는 담보 될수 없기에 미국의 대외정책은 바뀌어야 한다. 북한이 최근 핵무기 원료로 사용되는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한 징후가 포착됐는데, 이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 재가동을 고리로 미국과 대화 재개 과정에서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북한 영변에서 지난 7월 초 이후 냉각수 배출과 같은 원자로 가동의 징후가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이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