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 사기극' 규탄 릴레이 1인 시위 시작

- "대국민 사기 제지하지 못하면, 민주주의 말살"
- 대한민국 바로 세우는 릴레이 1인시위 동참 호소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이하 국본)는 21일 정오부터 서울 중구 대한문과 시청 교차로 등지에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국본은 1인 시위를 통해, "이른바 '우한 코로나 정국'은 현 정권에 분노한 국민들의 결집을 방해하려는 목적의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내년 3월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를 겨냥,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집권연장을 하기 위한 정치적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관련된 드루킹 사건의 대법원 판결에서 보듯, 총체적 부정선거로 탄생된 문 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최선의 방안은 국민 대 각성과 국민 총궐기뿐"이라고 강조했다.

 

 

국본에서 추진하는 릴레이 1인 시위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기 간 : 2021.7.21(수) ~8.15(일)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2. 요 일 : 월, 화 , 수, 목, 금, 토

3. 시 간 : 오전 (07:30 - 09:30) , 점심 (11:30 – 13:30), 오후 (17:30- 19:30) 각 2시간

4. 장 소 : 남대문 - 광화문 - 청와대(단계별 확대 운영)

5. 용 품 : 현수막과 피켓 등 무상 지급, 단체 참여 시 시위 용품에 단체 명 기입

6. 신 청 : 요일, 시간대, 성함, 전화번호를 문자로 전송 (010-8760-0111 신청)

 

김 · 도 · 윤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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