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오빠라 부르지 못하고..

URL복사

- 웨딩사진도 반혁명이라고 처단하는 사회.
- 그 사회를 동경하는 남쪽 특등머저리들...
- 4050의 자식들이 처벌을 받아봐야 정신차릴려나...

 

월간조선은 12일자 기사를 통해 북한에서 입수한 동영상 기사를 게재했다.

동영상의 내용은, 북한의 청춘남녀들이 결혼식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촬영한 웨딩사진첩을 반혁명 사조라고 비판하며 강하게 처벌할 것을 법집행기관에 촉구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조선중앙통신 콤퓨터강연선전처에서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은, 일반 정규방송으로 방영한 것은 아니고, 국가보위성·사회안정성·검찰소 등의 법집행기관에 경각심과 강력한 단속을 지시하기 위해 제작·교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핫 뉴스 & 이슈

[기자생각] 죽었던 남북통신선이 살아난 까닭은
기자에게 문득 연락이 왔다. 2020 동경올림픽에 관한 전언이었다. 내용인즉슨, ‘김여정을 모셔오려고 온갖 노력을 다 했는데 물거품이 됐다, 이웃집 잔치를 강 건너 불구경 내지 마실 물에 재 뿌리는 식의 행태가 남북이벤트 무산 탓’ 이라는 거였다. 일리는 있어 보인다. 암행해야할 국정원장이 뜬금없이 공개행보로 일본을 다녀오는가 하면, 미국과의 조율도 꾀하던 모양새여서, 북한과 관련된 특별한(?) 이유 없이 땀나게 움직일 이유는 없어 보여 더욱 냄새가 났었다. 일이 단단히 틀어지긴 틀어진 모양인데, 그래도 미련은 남게 마련인 법, 얼마 남지도 않은 남한정국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뭔가 괜찮은(?) 정치이벤트 하나쯤은 해야 하지 않나 하는 남북공감대가 형성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녹록치 않은 북한내부 현실도 큰 고민거리일거다. 북한내부의 소식통은, 그나마 잘 산다고 하는 북중 국경지역의 대도시 신의주에서도 일명 꿀꿀이죽으로 연명한다는데 다른 도시는 보나마나다. 조금의 과장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하루에 50명 정도는 굶어서 죽어가고 있다고 하니, 그냥 빈 소리는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들어 김정은의 행보도 심상찮다. 우울증과 불안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