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와 한반도의 미래’...행통 기획강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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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정치란 무엇인가?
-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와 국가생존을 위한 투쟁의 역사
- 반일 종족적 민족주의를 넘어 대양, 대륙으로 전진해야!

 

(사)행복한통일로(이하 행통) 기획강좌의 네 번째 강의는 전(前)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며, 영국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강량 박사가 진행하였다.

 

‘국제정치와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1, 2부 강의를 맡은 강량 박사는 ‘국제정치’가 단순히 여러 나라의 국제관계 정도로 인식하는 수준을 지적하면서, "국제사회가 이전까지의 전쟁 양상과는 사뭇 다른 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대각성이 일어났고, 뒤이은 경제 대공항과 2차대전의 폐허속에서 인류를 구성하고 있는 인간의 생존문제가 바로 국제정치이며, 인간의 사상적 발전과정과 밀접하게 접목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 박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혁명과 농지개혁을 통해 국제공산주의 세력의 발호와 도발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으며,  이 박사의 국제정치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 등을 체결함으로써 항구적인 발전의 근간을 만든 것에 깊은 감사와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박정희 대통령의 정부 주도 산업화 성공으로 인해, 대한민국이라는 개발도상국이 선진국으로 우뚝설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강 박사는 박 대통령 내외의 서독 방문 당시를 회상하면서, 돈이 없어 독일의 항공기를 빌려 도착한 비행장에 대통령 내외를 기다리던 파독 광부·간호사들과 함께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소개할때는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다.

 

 

끝으로 강 박사는 유라시아 대륙의 끝이자 해양세력의 시작점인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자랑스런 역사를 지속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매주 화/수요일 오후 7시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사)행복한통일로 기획강좌의 다음 순서는 임수환 박사(리베르타스 편집인)가 맡게 된다.

 

임수환 박사의 강의 주제는 ‘발전을 향한 한국적 접근’이며, 오는 7월 13일(화) 진행될 예정이다.

 

 

김 도 윤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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