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간첩조직 방불케 하는 아동학대 교사모임 실체 드러나나

- 유아청소년 대상, 남녀갈등과 사회적 증오심 유발 ‘가스라이팅’ 교육
- 7-80년대 대학가 운동권 의식화 교육 매뉴얼 복사판
- 극단적 페미니즘과 反 대한민국 이념 교묘히 유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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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심리학 차원에서 통용되던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라는 용어가 사회 곳곳에서 회자되고 있다.

 

‘가스라이팅’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심리학적 조작(心理的操作, psychological manipulation)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켜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그 사람을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여 결국 그 사람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 위키백과

 

이런 연유로 가스라이팅은 학대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정신적 학대(emotional abuse)의 한 유형인 샘이다. 이같은 용어가 회자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사회가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반증이기도 해서 주변을 긴장하게 한다.

 

바로 며칠 전, 마치 지하 간첩조직을 방불케 하는 교사모임의 실체가 드러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내부의 실상을 접해보면 한국의 유아청소년 교육 현장이 어떻게 이토록 망가질 수 있는지를 확연히 느낄 수가 있다. 

마치 대한민국을 붕괴시키려는 북한 공산세력에 의해 남파된 간첩조직이 사회 곳곳을 파괴한 것과 너무나 흡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 이들 교사모임이 전개한 교육방식을 보면, 간첩조직의 세포망 확산 방식과 너무나 흡사하다. 특히, 7~80년대 대학가 운동권 의식화 교육의 매뉴얼을 그대로 복사한 것으로 보여진다.

당시 의식화 대상이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이었다면, 이번 사안은 그 타깃을 유치원·초등학교로 옮겨 놓은 것 밖에 달라진 게 없다는 느낌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 페미니스트 교사조직의 세뇌교육 및 학대 계획 사건’ 이라는 제목의 글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아카이브’ 라는 사이트 주소가 뜬다. 거기에 나오는 내용의 일부를 공개한다.

 

작성자가 ‘본부’로 되어있는 글의 제목은 ‘교사(초등)님 환영합니다.’ 라고 되어있고,

전문직 회원들에게 축하드립니다. 특히나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도해야 할 의무가 있는 교사라는 직업은 정말 매력적이고, 우리에게 필요한 직업입니다. 또한, 교사는 청소년기 이전의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결혼식 생각을 바꾸고, 아이들의 정치(?)에도 개입 할 수 있습니다. 가입시 교육 자료에 없는 주의 사항과 추가 내용을 수시로 게시하니, 잘 숙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글을 남겼다.

 

교육시/작업시 조사를 받거나 법적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공통)교육 문서.pdf 120p~122p 에 안내된 순서에 따라

최초 가입시 지급해드렸던 usb 또는 외장 ssd를 안전하게 파기 하시기 바랍니다.

매번 강조 드렸듯이 시니어 회원 외에는 압수나 조사에 대비하여

제공해드린 usb 또는 외장 ssd에 있는 파일들을 어떤 경우에서든 다른 경로로 복사하시거나 옮기시면 절대 안됩니다.

또한 파기하기 어려운 상황일경우 회원님의 시니어에게 연락 시 퀵서비스로 회수 하여 처리 하겠습니다. (퀵 비용 본부 부담)“ 라고 썼다.

 

학모부 집단 포섭 전략(부록)’ 이라는 제목에서는,

“학모부 상담시 젠더에 대한 주제를 최대한 꺼내어 공감대가 어느정도 형성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하거나 방어적, 공격적일 경우 해당 학생과 모부 모두에게 관심을 더이상 주지 말기. (학생이 교육하기에 적합하다 하더라도, 모부에게 항의가 들어올 수 있음.) 다만, 공감대가 조금이라도 형성된다면 오프라인 교육 또는 교실에서 교육을 진행.

주변 모부들과 관계가 좋고, 주기적으로 만나는 활발한 모부가 교육을 통해 한명이라도 포섭된다면, 좀 더 손쉽게 교육을 통해 포섭대상으로 만들기 쉬움.“ 이라고 적었다.

 

위의 글을 보면, 보통명사로 통용되는 ‘학부모’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학모부’라는 단어를 쓰면서 ‘모’ 자를 ‘부’자 앞에 둠으로써 애써 여성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대체 걸음마를 갓 넘긴 아이들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자아가 제대로 형성조차 되지도 않은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사상과 이념을 주입하고, 심지어 왕따라는 극단적 방식을 강요함으로써 아이들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아동학대에 해당된다고 국민들은 공분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GS 25 편의점’ 포스터에 극단적 페미니스트 세력인 ’메갈리안(Megalian)'을 연상케하는 표식들이 버젓이 게재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실제 특정기업의 홍보팀을 장악한 것으로 보이는 페미니즘 세력들이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극단적 페미니즘을 교묘히 유포·확산하기 위해 자신의 지위와 사회적 위치를 악용했다는 점에서도 유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디에서부터 바로 잡아 나가야 할까. 이미 거대한 어둠의 세력들은 너무나 깊숙이 우리사회내부에 또아리를 틀었다. 자신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 알들을 모두 밖으로 내몰아 죽여버리는 뻐꾸기 새끼에게 둥지를 빼앗긴 형국이니 말이다.

 

어쨌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교사모임의 실체가 제대로 드러날 수 있을지 국민적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김 도 윤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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