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디지털’... 자유통일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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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의 날개'를 달고 북한 주민에게로...
- 북한의 자유·인권 문제 해결없이 한반도 평화 어려워
- 대한민국 헌법 제3조를 실천하는 작은 발걸음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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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디지털’ 오픈 행사가 세계 최대의 IT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과 '(사)행복한통일로’ 공동주최로 1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페이스북(Facebook)의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非)자유 국가에 소통의 상징인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취약계층에게 디지털 콘텐츠의 올바른 활용법 등을 공유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에서는 탈북청년들의 디지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북한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페이스북 코리아의 대외협력 담당 박대성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가 저와 같이 이북에서 오신 조부모님들의 손주들이 자유의 기쁨과 통일의 축복을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모쪼록 오늘 이 행사가 대한민국 헌법 제3조를 실천하는 데 있어 작은 발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희망을 피력했다.

이어서, “세계 각국의 교육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창안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이질감 없이 대한민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잡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고 밝혔다.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 대사대리는 축사에서 “북한은 무자비하게 표현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고 있다”며, “탈북민 공동체를 진실·표현의 자유의 옹호자로 만드는 것은 특히 칭찬받을 일”이라고 격려했다.

 

제22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노재봉 전 총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자유·인권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한반도의 평화는 어렵다는 것을 명심하고, 탈북청년들이 앞장서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희윤 '행복한통일로' 대표는 “북한인권법은 멈춰서 있지만, 이제 우리는 디지털이라는 날개를 달고 북한주민들을 향해 날아갈 것” 이라며, “디지털이라는 것은 정보의 소통, 공유, 확산을 상징하는 것이기에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닫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비롯하여 노재봉 전 국무총리, 박진 국회의원, 황진하 한미우호협회 회장, 김금혁 탈북청년, 강남훈 자유대한연대 집행위원, 김정권 광운대 대학원장, 김의호 극동평화연구소 소장, 이강호 국가전략포럼 연구위원, 강량 한국자유회의 관계자 등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김성일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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